배우 민우혁

[이코리아] = 배우 민우혁이 아내와 육아에 관해 허심탄회하게 이야기하는 모습을 통해 시청자들의 공감을 불러일으켰다.

지난 2일 방송된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는 민우혁과 아내 이세미가 육아 문제로 갈등을 빚는 모습이 그려졌다. 아들 박이든의 어린이집 하원 과정에서 대가족의 이해관계가 대립하게 된 것.

이에 민우혁은 얼어붙은 집안의 분위기를 녹이기 위해 아내와 어머니, 양쪽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며 문제를 해결해 나가고자 했다. 이러한 민우혁의 모습은 아내와 어머니의 섭섭한 마음을 위로하는 동시에 문제의 본질을 바로잡아 원만한 문제 해결을 예고했다.

민우혁은 아내와 어머니 사이에서 연결 고리 역할을 톡톡히 해내며 고부 갈등 해결의 모범 사례를 남기기도 했다. 4대가 함께 살아가는 워킹맘, 워킹대디의 실상을 가감 없이 드러내는 민우혁, 이세미 부부는 시청자들의 공감을 일으키며 호응을 끌어냈다.

한편, 화목한 가정뿐만 아니라 뮤지컬 스타로서의 모습도 놓치지 않는 민우혁은 뮤지컬 ‘벤허’의 메셀라 역을 맡아 오는 24일부터 충무아트센터에서 관객들과 만남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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