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우주발사전망대

[이코리아] = 전남 고흥군의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고흥우주발사전망대가 설 연휴 기간에 다양한 새해 행사를 마련했다고 18일 밝혔다.

고흥군에 따르면 고흥우주발사전망대는 설 연휴기간인 27일부터 30일까지 나흘간 아침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정상운영된다.

이 기간 동안 새해 소망을 기원할 수 있는 소망리본달기 행사와 굴렁쇠 굴리기, 투호 놀이, 운수대통 윷점 체험 등 다양한 전통놀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운영 시간 이후인 오후 6시부터 밤 11시까지는 전망대 LED 점등행사가 펼쳐져 설 귀성객들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고흥군 관계자는 "설 연휴에 가족 친지들과 함께 우주발사전망대를 비롯한 우주천문과학관, 우주과학관 등 우주관련 시설물이 있는 체험과 관광을 동시에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고 말했다.

한편 고흥우주발사전망대는 지난 2013년 개관 후 지금까지 21만 명의 관람객이 방문하는 등 고흥의 대표적인 관광명소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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