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R 기반 박세리 트루골프 등 스크린 스포츠 총망라

▲나라소프트 김호상 대표(가운데)가 'NS 판타지움' 공동개발 계약을 체결하고 동부산홀딩스 이호석 대표, 코글로 홀딩스 박영호 대표 등과 손을 잡고 있다. (사진=나라소프트)

[이코리아] = 부산 기장에 VR 기반 스크린 스포츠 테마파크가 조성된다.

나라소프트는 동부산홀딩스, 코글로홀딩스 등과 지난 27일 부산 기장군 복합 엔터테인먼트상가 '판타지오스퀘어'에 스크린 테마 스포츠, 교육, 문화 융복합 개념의 'NS 판타지움' 공동개발 계약을 체결했다.
 

나라소프트는 체육교육문화에 걸친 세계적 수준의 IT 솔루션 및 원천 센서기술과 이번 사업 관련 원천특허기술을 보유한 업체이다.

김호상 나라소프트 대표는 "실제 필드를 융복합한 박세리의 트루골프, 이형택의 스크린 테니스를 비롯해 스크린 축구, 스크린 야구, 스크린 볼링, 스크린 배드민턴, 스크린 사격, 스크린 승마 등 약 20종의 시뮬레이션 스포츠 기술을 전격 도입할 것"이라고 밝혔다.

여기에 스크린 영상을 통한 문화콘텐츠 서비스 사업까지 공동으로 전개할 예정이다. 

박영호 코글로홀딩스 대표는 "동부산 판타지오스퀘어의 전체적인 서비스 기획에 더해 중국 하이난 미션힐즈 코글로관에 VR 스크린 테마파크인 NS 판타지움을 추가로 조성할 것"이라고 계획을 전했다.

또한 동부산홀딩스 이호석 대표는 "나라소프트의 VR 스크린 기술과 해외 거점을 확보하고 있고 서비스 개발을 수행하는 코글로홀딩스의 역량을 시너지화하겠다"고 말했다.

2017년 상반기에 융복합엔터테인먼트 상가로 그랜드 오픈하는 'NS 판타지움'에는 연예기획사 F&B 이스트빌리지, 빅뱅의 승리가 운영하는 앤드히어, 밀랍인형박물관, 좀비네이션 등도 함께 들어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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