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은 두타면세점과 두타몰을 잇는 중간지점인 두타몰 5층에 '마블' 팝업스토어를 오픈했다. (사진=㈜두산)

[이코리아] = ㈜두산은 두타면세점과 동대문 패션의 중심인 두타몰 5층에 국내외 피규어 팬들을 위해 마블 팝업스토어를 오픈했다고 20일 밝혔다.

마블 팝업스토어가 자리잡은 두타몰 5층은 두타면세점과 두타몰을 잇는 중간지점으로 국내 고객은 물론 두타면세점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의 방문이 많은 층이다. 또한 키즈 패션에 특화된 매장들이 입점하고 있어 아이를 동반한 가족단위 방문도 많다.

특히 마블캐릭터의 경우 중국에서도 상당한 인기몰이 중인 만큼 매장을 찾는 중국 관광객 비중이 팝업 스토어 전체 방문객의 60~70%에 달한다. 중국 관광객(유커)의 경우 선물용으로 전달할 수 있는 10만원 전후의 캐릭터 피규어와 의류 구매가 많다.

뿐만 아니라 마블 팝업스토어는 두타면세점에 들렀다가 자연스럽게 두타몰로 유입되는 관광객들이 대형 캐릭터 피규어와의 기념 촬영을 할 수 있는 포토존도 마련되어 있다. 영화연계상품과 시중에서 쉽게 만나볼 수 없는 한정판 피규어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두타몰 관계자는 "마블 팝업 스토어는 두타면세점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은 물론 두타몰을 찾는 국내 관광객들에게 자유롭고 독특한 스타일을 지닌 두타의 매력을 한층 돋보이게 해주고 있다"고 전했다. 

이 밖에도 두타면세점 D7층에는 면세점 중에서 가장 큰 규모로 카카오프렌즈 매장이 입점해 있으며 D9층에는 뽀로로 캐릭터 숍, 두타몰 지하 1층에는 라인프렌즈 스토어 등 인기 캐릭터 매장들이 다양하게 입점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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