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가톨릭대 외식산업최고경영자연구과정 심포지엄

대구가톨릭대학교 외식산업최고경영자연구과정에서 주최하는 '21C 신개념 외식문화 창조를 위한 전략 심포지엄'이 지난 16일 감삼동 캠퍼스에서 개최됐다. (사진=대구가톨릭대학교)

[이코리아] = 대구가톨릭대학교 외식산업최고경영자연구과정(유영진 외식산업학과장)에서 주최하는 '21C 신개념 외식문화 창조를 위한 전략 심포지엄'이 지난 16일 감삼동 캠퍼스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한국외식정보(주) 박형희 대표이사가 '국내 외식산업 위기의 시대 돌파구는 없는가'라는 주제로 강연했다. 

박 대표는 국내 외식산업의 문제점과 급변하고 있는 외식산업의 경영환경을 설명하며 위기를 이겨낼 수 있는 방안과 최근 소비 트렌드에 대해 제시했다. 

그는 "국내 외식업계의 경쟁에 맞춰 나만의 가치를 만드는 것이 가치의 시대로 급변하고 있는 외식기업에 대한 경쟁력"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대구가톨릭대학교 의료보건과학대학원은 외식산업최고경영자 24기 과정을 모집 중이다.

외식경영학 박사 유영진 교수가 지도하는 이번 과정은 총 32주간 교육하며 실무이론 교육 60%와 실무훈련 교육 40%로 구성돼 있다. 

외식경영자 리더십 행동혁신 훈련, 외식산업 모의경영 시뮬레이션 훈련, 고객 감동 친절서비스 행동훈련, 원우업체 평가세미나 및 컨설팅 실무, 전국 유명 외식업체 탐방 워크숍, 메뉴개발 워크숍, 외식프랜차이즈 산업시찰 등 외신 산업 및 경영 전반에 걸쳐 다양한 교육을 실시한다. 

개강일은 오는 30일이며 교육대상자는 외식경영자, 관리자, 창업예정자 등이다. 교육을 수료한 후에는 4종의 특별교육훈련 수료증 및 자격증이 수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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