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 김재수 사장. (사진=aT)

[이코리아]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김재수 사장이 임기를 마친다. 

19일 aT는 지난 2011년 김재수 사장이 aT 사장으로 부임한지 4년 9개월만에 임기를 마친다고 밝혔다. 

aT에 따르면 김 사장은 지난 2011년 10월 24일 제16대 aT 사장으로 취임한 이후 농수산물 사이버거래소 거래액 2조원과 농식품 수출 80억 달러 달성, 한국춘란 최초 경매, 농식품 창업교육 실시, 전국 대학생 네트워크 농식품 미래기획단(YAFF) 발족 운영 등을 단행했다.

이에 농식품 분야 일자리를 창출하고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는 등 경영성과를 인정받았다고 aT는 전했다. 

aT관계자는 "김 사장은 임기 동안 탁월한 업무성과로 두 차례 사장을 연임했다. 지난 16일 개각에서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에 김 사장이 내정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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