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이 서울 강서구 오쇠동 아시아나타운에서 임직원과 그 가족들을 초청해 '매직콘서트'를 개최했다. (사진=아시아나항공)

[이코리아] = 아시아나항공(사장 김수천)이 서울 강서구 오쇠동 아시아나타운에서 임직원과 그 가족들을 초청해 '매직콘서트'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매직콘서트는 직원들과 여름방학을 맞이한 직원 자녀들이 함께 무더운 여름 더위를 잊고 즐길 수 있도록 화합을 목적으로 기획된 행사다. 

아시아나항공에 따르면 이번 행사에서는 '플라잉매직팀' 소속 캐빈승무원들이 직접 출연해 마술 공연을 선보였으며, 올해는 '코믹 호러 매직(Comic Horror Magic)' 콘셉트로 마술쇼를 진행했다. 

이날 매직콘서트에는 임직원 가족 250여명이 참석했다. 마술공연 관람 외에도 '임직원 자녀를 위한 직업체험 프로그램'의 하나로 타운 시설물을 견학하는 '아시아나타운 투어'를 함께 실시해 호응을 얻었다고 아시아나항공은 전했다. 

이날 공연에 참가한 플라잉매직팀 소속 박소영 승무원은 "코믹 호러 콘셉트에 맞는 오싹하면서도 재미있는 마술을 준비하기 위해 노력했다"며 "직원 가족들을 대상으로 하는 만큼 그 어느 때보다 설레고 기쁜 마음으로 공연에 임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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