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리아] = 커피식스, 쥬스식스 등을 운영하는 ㈜KJ마케팅(대표 강훈)은 지난 12일 삼립식품의 식자재유통 전문 자회사인 삼립GFS와 과일 등 식재료 운송 시스템 구축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KJ마케팅 본사와 전국 가맹점 간 식재료 운송을 삼립GFS가 총체적으로 담당하게 됐다.  

㈜KJ마케팅은 지난해 론칭한 쥬스식스, 커피식스 등 브랜드의 매장 수가 크게 늘면서 전국적으로 빠르고 정확한 식재료 공급을 위해 이번 협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또한 삼립GFS는 수도권을 비롯해 전국 30여개 거점 센터와 냉장, 냉동 등 신선 원료 물류에 대한 시스템을 갖고 있어 파트너로 선정됐다고 설명했다. 

㈜KJ마케팅 김성완 실장은 "주스는 신선도에 따라 품질이 좌우될 수 밖에 없다"며 "이번 협약으로 한층 맛 좋고 경쟁력 있는 제품을 제공할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