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정원이 신개념 '유기농 코코넛오일'을 출시했다. (사진=청정원)

[이코리아] = 대상㈜ 청정원이 그대로 먹거나 요리에 사용할 수 있고, 피부에 바르는 등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신개념 '유기농 코코넛오일'을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청정원은 슈퍼푸드로 선정된 코코넛오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는 점에 주목해 이번 제품을 출시하게 됐다고 전했다.

유기농 코코넛오일은 코코넛 최대 산지인 필리핀에서 자란 유기농 코코넛을 생과육 형태로 냉∙압착해 만든 제품으로, 코코넛오일의 유효성분을 다량 함유하고 있다고 청정원은 전했다.  

실제로 코코넛오일에는 라우르산이라는 중쇄지방산이 45~50% 함유돼 있어, 몸에 축적되지 않고 쉽게 에너지원으로 사용되기 때문에 다이어트 식품으로 적합하다. 

청정원은 유기농 코코넛오일을 식용유 외에도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아이스 큐브나 빵에 바르는 오일로 사용하거나, 밥을 지을 때 코코넛오일을 한 스푼 넣으면 밥알이 쫀득해지고 윤기가 흐르는 효과를 볼 수 있다고 전했다. 

코코넛오일은 입 속 건강도 지켜준다. 오일을 10여 분 동안 입에 머금고 가글한 뒤 뱉어내면 면역력 증진과 독소 제거에 효과가 있다. 또한 소량을 피부나 모발에 바르면 보습 및 윤기 개선에도 도움이 된다.

대상㈜ 마케팅실 이미화 대리는 "해외에서 슈퍼푸드로 각광받고 있는 코코넛오일을 국내 식품업계 최초로 국내에 출시하게 됐다"며 "원료 선정부터 포장까지 까다로운 품질관리를 거쳐 소비자가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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