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틀러코리아는 수퍼푸드로 각광받고 있는 '바오밥 유기농 음료(Baobab Energy Juice)' 국내 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사진=보틀러코리아)

[이코리아] = 보틀러코리아(대표 배대권)는 수퍼푸드로 각광받고 있는 '바오밥 유기농 음료(Baobab Energy Juice)' 국내 판매를 시작한다고 16일 밝혔다. 

바오밥 유기농 음료는 유기농 바오밥 열매 과육과 유기농 과라나 추출물을 원료로 개발된 플랜트 워터다. 

플랜트 워터는 식물성 원료에 영양소 파괴를 최소화한 공정을 거쳐 다양한 영양 성분을 함유하고 있는 프리미엄 음료다. 

보틀러코리아에 따르면 주성분으로 사용된 바오밥 열매 과육은 별도의 화학 처리 없이 사용됐다. 특히 아프리카 베냉 정부가 직접 관리하는 '수퍼 푸르트 바오밥 프로젝트'를 통해 엄격하게 관리된 원료만 사용했다.

바오밥 열매는 지난해 영국 '더 텔레그래프지'에서 올해의 수퍼푸드로 선정되는 등 해외에서 인기가 높은 새로운 식재료다. 바오밥 열매에는 노화방지 효과가 있는 항산화제가 포도의 35배가 넘으며, 오렌지 6개 정도의 비타민C가 함유돼 있는 등 피부 건강에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우유보다 더 많은 칼슘이 들어 있고 섬유질 역시 바나나보다 많은 것으로 전해졌다.

제조사인 마타히 컴퍼니는 프랑스의 농학자들이 설립한 회사로 바오밥의 효능을 극대화하는 방향으로 제품화했다고 보틀러코리아는 전했다. 모든 원재료는 프랑스 에코서트 및 유럽연합의 유기농 인증기관인 'EU Organic Farming'의 인증을 거쳐 국내에 수입된다. 

보틀러코리아 배대권 대표는 "해외에서 효능과 인기가 검증된 플랜트 워터를 국내에 지속적으로 소개하기 위해 '플랜트 워터 프로젝트'라는 체험 마케팅을 진행 중"이라며 "국내에서도 플랜트 워터 제품군을 발굴해 해외 파트너를 통해 수출도 계획 중"이라고 말했다. 

키워드

#N
저작권자 © 이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