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식품은 국내산 통곡물 '뮤즐리'에 하트 모양 곡물을 추가한 '하트뮤즐리'를 출시했다. (사진=풀무원)

[이코리아] = 풀무원식품(대표 이효율)은 국내산 통곡물 '뮤즐리'에 하트 모양 곡물을 추가한 '하트뮤즐리'를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뮤즐리(muesli)는 가공 과정을 최소화해 원재료의 원형과 영양을 그대로 살린 건강 간편식이다. 일반 시리얼보다 단백질, 미네랄, 비타민, 식이섬유 등 영양소가 풍부하고 칼로리도 낮아 독일, 영국 등 유럽에서는 식사 대용으로 대중화 돼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풀무원에 따르면 이번에 출시한 '하트뮤즐리'는 통곡물 뮤즐리에 4가지 색상의 알록달록한 하트 모양 곡물을 더했다. 하트 곡물은 쌀, 렌틸, 귀리 반죽에 딸기, 비트, 시금치, 흑미 등 과일과 채소에서 추출한 천연색을 입혀 사랑스러운 모양과 색깔로 보는 즐거움까지 선사한다.

곡물뿐만 아니라 크랜베리와 딸기, 아몬드 등 건과일과 견과류를 토핑으로 넣어 우유, 요구르트와 함께 즐기면 고소하고 새콤한 맛과 영양이 한층 더 풍부해진다고 풀무원은 설명했다.

또한 1회 제공량(30g)당 칼로리가 115kcal 수준에 불과해 가벼운 식사나 간식으로 제격이며 합성착색료, 합성보존료, 합성감미료, 산화방지제 등 인공 첨가물을 일체 사용하지 않았다고 전했다.

풀무원식품 조경민 CM(Category Manager)은 "하트뮤즐리는 영양과 간편함에 예쁜 디자인까지 더해져 밥투정 하는 아이들에게 안성맞춤"이라며 "건강과 자기 관리에 관심이 많은 2030 여성과 가족의 건강을 생각하는 주부 등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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