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식품은 기름에 튀기지 않고 열과 압력으로 만든 팝스낵 '감자를 팝 치즈&갈릭'과 '야채를 팝 어니온&솔트'를 출시했다. (사진=풀무원식품)

[이코리아] = 풀무원식품(대표 이효율)은 기름에 튀기지 않고 열과 압력으로 만든 팝스낵 '감자를 팝 치즈&갈릭'과 '야채를 팝 어니온&솔트'를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이 제품은 일반적인 스낵의 주재료인 옥수수, 밀 등을 사용하지 않고 쌀가루에 감자분말, 채소분말 등을 섞어 만들었다.

굽거나 튀겨내지 않고 일명 퍼핑(puffing, 곡류나 콩류 등을 가압·가열해 부피를 팽창시키는 방식)공법을 활용해 일반 감자칩보다 지방 함량이 절반에 불과하며, 기름에 튀긴 칩처럼 바삭하고 담백해 깔끔한 뒷맛이 특징이라고 풀무원식품은 전했다. 

풀무원 식품에 따르면 '감자를 팝 치즈&갈릭'은 현미와 감자분말로 만든 스낵으로 칩에 크림치즈, 마늘분말을 더해 고소하면서 짭짤한 맛이 특징이고, '야채를 팝 어니온&솔트'는 백미와 현미분말에 단호박, 브로콜리, 비트 분말을 첨가해 알록달록한 색감과 다채로운 맛이 특징이다.

풀무원식품 박준홍 PM(Product Manager)은 "건강한 제품에 대한 소비자 수요가 늘고 있는 가운데, 팝스낵은 온 가족이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스낵"이라며 "맛있고 건강하게 즐길 수 있는 상온 간식을 연이어 출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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