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 세븐일레븐은 쌈을 활용한 '쌈밥정식 도시락'과 제철음식을 사용한 '낙지볶음&오이냉국도시락'을 출시한다. (사진=세븐일레븐)

[이코리아] = 편의점 세븐일레븐은 쌈을 활용한 '쌈밥정식 도시락'과 제철음식을 사용한 '낙지볶음&오이냉국도시락'을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

세븐일레븐에 따르면 쌈밥정식 도시락은 편의점 최초로 쌈채소를 사용한 도시락으로 불고기에 상추, 케일, 쌈배추, 당근 등 채소로 구성되어 있다. 새콤한 양파절임과 아삭한 무생채, 콩나물무침, 쌈장 등을 쌈밥과 곁들여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낙지볶음&오이냉국 도시락은 오이냉국과 낙지볶음, 장조림, 콩나물무침 등 반찬 5종으로 구성되어 있다. 하절기 계절상품인 만큼 오는 8월 말까지 한정 판매된다. 

세븐일레븐은 쌈밥정식 도시락과 낙지볶음&오이냉국 도시락을 내용물별로 각각 용기에 담아 차갑게 또는 따뜻하게 데워 먹을 수 있도록 제작했다고 전했다. 

손주현 세븐일레븐 도시락 담당 MD(상품기획자)는 "다양한 메뉴는 물론 뛰어난 품질까지 갖춘 편의점 도시락이 이제는 어엿한 한 끼 식사로 자리잡았다"며 "세븐일레븐은 한국의 식문화를 반영한 식재료와 메뉴로 소비자의 입맛을 사로잡을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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