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심 드 파리를 국내에 유통할 ㈜MDK 박미라 대표(왼쪽)와 ㈜브이알플러스 김재철 이사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민경찬 기자)

[이코리아] = 프랑스를 대표하는 브랜드인 '맥심 드 파리(Maxim’s De Paris)'의 한국 프랜차이즈 사업과 관련해 ㈜MDK(대표 박미라)와 ㈜브이알플러스(대표 박미숙)가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4일 밝혔다. 

㈜MDK에 따르면 이번 협약을 통해 맥심 드 파리 초콜릿이 국내에서 백화점과 대형 유통채널을 통해 대량으로 공급될 예정이다.

맥심 드 파리는 프랑스를 대표하는 브랜드로서 전 세계 50여개 국가에 진출해 있는 글로벌 브랜드다. ㈜MDK는 이탈리아 패션디자이너로 명성을 떨친 피에르 가르뎅이 직접 디자인하고 맛까지 선별한 제품이라고 전했다. 

또한 ㈜MDK는 맥심 드 파리 디저트카페도 만들어 정통 프랑스 초콜릿과 아이스크림, 케이크, 커피 등을 곁들여 세계적인 브랜드를 보다 대중적으로 다가서게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맥심 드 파리 디저트카페 가맹사업을 맡게 된 ㈜브이알플러스는 상떼PC방 가맹사업과 유명 빙수 브랜드를 대규모 프랜차이즈화 시킨 경험을 토대로 '맥심 드 파리' 카페를 국내에 확장시킬 예정이라고 전했다.  

㈜MDK 박미라 대표는 "프랑스 고급·정통 초콜릿을 국내에서도 많은 사람들이 저렴한 가격에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브이알플러스의 김재철 이사는 "맥심 드 파리 국내 가맹점 개설에 관한 일을 중점적으로 할 것이다. 상권조사부터 가맹점 모집, 개설까지 우리가 맡아서 한다. 제품이 출시되는 시점인 오는 9월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을 시작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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