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리아] = 국순당이 '국순당 쌀 바나나'에 이어 신제품 '국순당 쌀 복숭아'를 판매한다고 4일 밝혔다 

국순당에 따르면 신제품 '쌀 복숭아'는 쌀을 발효시키는 전통주의 제조기법을 바탕으로 복숭아주스농축액을 첨가하여 만든 술이다. 

생쌀발효법으로 빚은 술에 복숭아주스 농축액을 첨가하여 복숭아 고유의 향과 맛을 살렸고 특히 복숭아의 새콤달콤함과 탄산의 청량감으로 젊은층도 거부감 없이 쉽게 즐길 수 있도록 개발했다고 국순당은 전했다. 

또한 국순당 쌀 복숭아의 디자인은 연분홍 칼라를 도입하여 잘 익은 복숭아 느낌을 표현하였으며 뒷면은 복숭아를 뜻하는 피치(Peach)를 활용하여 '피치로 피치올려'라는 문구를 삽입해 젊은 층의 눈길을 끌고 있다고 설명했다.  

국순당 관계자는 "쌀 복숭아는 올해 초 우리나라 보다 해외에서 먼저 출시돼 제품력을 인정받아 역으로 국내에 선보이게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