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B하나은행은 올림픽축구국가대표팀 경기 성적에 따라 우대금리를 제공하는 상품을 출시했다. (사진=KEB하나은행)

[이코리아] = KEB 하나은행(은행장 함영주)은 오는 8월 대한민국 올림픽축구국가대표팀 경기 성적에 따라 우대금리를 제공하는 '오! 필승코리아 적금·정기예금 2016'을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오! 필승코리아 적금 2016'의 최저 가입금액은 1만원이며 계약기간은 1년 이상 3년까지 월 단위로 설정 가능하다. 정기적립과 자유적립이 모두 가능하며, 기본금리는 정기적립식 3년제 기준 연 2%이다.

'오! 필승코리아 정기예금 2016'은 최저 가입금액 100만원, 계약기간 1년으로 손님 1인당 최고 3000만원까지 가입 가능하며 기본금리는 연 1.6%이다.

오는 8월2일까지 가입자에 한 해 대한민국 올림픽축구국가대표팀의 최종 성적에 따라 ▲8강 진출 시 연 0.1% ▲4강 진출 시 연 0.2% ▲결승 진출 시 연 0.3%의 우대금리가 추가 제공되어 ▲정기적립식 적금(3년제)엔 최고 연 2.3% ▲정기예금엔 최고 연 1.9%의 금리가 적용된다. 두 상품의 가입대상은 개인(개인사업자 포함) 고객이다.

이번 상품 출시와 별도로 '오! 필승코리아 2016' 이벤트도 진행된다.

7월1일까지 가입 손님 중 1000명을 추첨, 대표팀의 올림픽 출정식 경기 입장권을 2매씩 증정하며 오는 8월2일까지 가입 손님 중 100명을 추첨, 대표팀 선수의 친필 사인 유니폼과 축구공 등의 프리미엄 사은품을 증정한다.

KEB 하나은행 관계자는 "한국축구국가대표팀 공식후원은행으로 올림픽축구국가대표팀의 선전을 기원하고, 성공적 전산통합으로 더 커지고 편리해진 KEB하나은행의 기쁨을 거래 손님과 나누고자 이번 상품과 사은행사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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