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윙칩 간장치킨맛'이 20대 남녀 '혼맥족'이 꼽은 맥주 안주로 등극했다. (사진=오리온)

[이코리아] = 오리온은 '스윙칩 간장치킨맛'이 20대 남녀 '혼맥족'(혼자 맥주를 마시는 사람들을 일컫는 신조어)이 꼽은 최고의 맥주 안주로 등극했다고 14일 밝혔다.

대학내일 20대 연구소가 주 1회 이상 혼자 맥주를 즐기는 전국 20대 남녀 5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20대 혼맥 트렌드 조사'에서 스윙칩 간장치킨맛이 응답자의 51.6%의 선택을 받으며 혼맥에 가장 잘 어울리는 과자로 꼽혔다.

지난 3월 출시된 스윙칩 간장치킨맛은 간장치킨 특유의 풍미를 그대로 살려내며 제과업계에 요리맛 스낵 트렌드를 이끌고 있다고 오리온은 전했다.  

오리온 관계자는 "가벼운 술자리를 선호하는 2030 젊은 층의 취향에 맞춰 기존에 없던 요리맛 스낵을 만든 것이 주효한 것으로 보인다"며 "소비자 기호와 트렌드에 맞춘 제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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