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니모리가 중국 화장품 산업단과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사진=토니모리)

[이코리아] = 화장품 브랜드 토니모리(사장 양창수)가 지난 27일 중국 화장품 산업단과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고 28일 밝혔다. 

토니모리에 따르면 광저우 풍건군 마케팅 전략 유한공사, 하얼빈 삼성 일용백화 유한공사 등 중국 거대 화장품 산업단이 한국을 방문해 토니모리의 기술력과 K-Beauty(케이뷰티)의 우수성을 직접 체험하고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토니모리는 중국 화장품 산업단을 토니모리 명동 매장과 R&I 센터 등에 초청해 제품 개발부터 생산, 판매 과정을 공개하며 토니모리의 기술력을 소개했다고 전했다.

또한 독특한 디자인의 펀(Fun) 라인을 비롯한 산양유 스킨케어, 더 촉촉 그린티 등 토니모리 주력 제품을 소개하고, 중국 평호시에 추진 중인 제품의 개발과정, 화장품 생산 공장을 소개하는 등 중국 내 사업 확대를 위해 상호간 협조를 다짐했다고 밝혔다.

특히 질의응답 시간에는 방문단이 토니모리만의 글로벌 진출 전략, 국내 시장에서 성장할 수 있었던 이유 등을 물으며 높은 관심을 보였고, 한중 화장품 시장의 발전 방향과 노하우에 대해 심도 깊은 대화를 나눴다고 토니모리는 전했다.

토니모리 마케팅 담당자는 "국내 브랜드숍과 화장품 브랜드를 대표해 중국 유명 화장품 산업단과 교류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이번 행사에 방문한 화장품 산업단과 지속적인 관계 구축을 통해 중국 시장을 더욱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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