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몬드 브리즈가 '2016 커피 엑스포'에 참가해 '아몬드 라떼'를 선보인다고 5일 밝혔다. (사진=아몬드 브리즈)

[이코리아] = 아몬드 브리즈가 오는 14일부터 17일까지 코엑스에서 4일간 열리는 국내 최대 커피 박람회인 '2016 커피 엑스포'에 참가한다고 5일 밝혔다.

아몬드 브리즈는 세계 최대의 아몬드 전문기업인 블루다이아몬드가 매일유업(대표 김선희)과 파트너십을 통해 한국 시장에 선보인 아몬드로 만든 밀크타입의 식물성 음료다.

아몬드 브리즈는 이번 박람회에서 총 2개의 부스를 설치하고 아몬드 밀크를 활용한 커피 메뉴인 '아몬드 라떼'와 '건강 스무디' 메뉴를 선보인다고 전했다.

이미 미국에서 던킨 도너츠, 커피빈 등 대형 프랜차이즈가 아몬드 밀크를 활용한 메뉴 개발에 앞장서고 있는 것으로 보아, 아몬드 밀크가 새로운 커피 문화를 주도할 것이라고 아몬드 브리즈는 전했다.

아몬드 브리즈 관계자는 "그 동안 아몬드 밀크는 채식주의 성향이나 우유 마시기를 꺼려왔던 소비자 사이에서 유제품 대체재 정도로만 알려졌던 것이 사실"이라며 "이제는 이를 활용한 다양한 음료가 소비자 기호를 만족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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