ZUK 김수현 스타폰이 오는 8일부터 중국 내 온라인을 통해 판매가 시작된다. (사진=에스에스컴텍)

[이코리아] = 고기능 첨단화학소재 제조업체 에스에스컴텍(대표이사 전재석)의 협력사인 한류스타폰개발기술주식회사(대표 연광모)는 중국 레노버의 스마트폰 부문 자회사 북경신기공장과기유한공사(대표 창청)와 중국 내 스타폰 출시를 위한 3자 계약을 지난달 16일 체결했다.

레노버는 오는 8일부터 중국 내 온라인을 통해서 본격적인 제품판매에 돌입한다고 5일 밝혔다.

'ZUK 김수현 스타폰'은 김수현의 사진이나 목소리, 관련 근황 뉴스 등이 스타폰 내에 탑재된 애플리케이션을 통해서 구현된다. 스마트폰과 콘텐츠의 결합을 현실화한 최초의 한류스타 테마폰이라는 점에서 의미를 찾을 수 있다.

지난달 17일 오전 10시 중국 온라인 상거래 사이트인 징동에서 진행한 예약판매는 10분만에 완판됐다. 지난달 24일 중국 베이징에서 초청된 팬들을 대상으로 공식 론칭 행사와 공연을 개최하기도 했다.

한류스타폰개발기술주식회사는 한류스타들의 모바일 콘텐츠 개발을 특화시켜 나감으로써 모바일 영역에서 문화를 제공하는 기술기업으로 해외시장 선점에 주력할 예정이다.

앞으로 중국시장에 김수현폰과 함께 진행하는 레노버와의 새로운 사업과 관계 구축에 심혈을 기울여 다른 사업에도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에스에스컴텍의 관계자는 "지난해 진행하고자 했던 김수현폰을 마무리하게 되어서 다행스럽게 생각하고 이 프로젝트 외에도 중국 레노버측과 새로운 비즈니스를 계획 중"이라고 전했다.

에스에스컴텍은 이 프로젝트의 성공으로 올해를 새로운 도약의 해로 삼고, 지난해 구조조정을 단행해 현재 사업과 신사업의 필요인력 등 모든 준비를 마친 상태이다.

키워드

#N
저작권자 © 이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