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코리아 2016

[이코리아] = 45개국 700여개 기업, 역대 최다 2만 3000여명이 참가한 아시아 최대 규모 바이오헬스산업 국제행사인 ‘바이오 코리아 2016(BIO KOREA 2016 International Convention)'이 바이오헬스 산업이 새 먹거리 산업임을 실감하며 지난 1일 막을 내렸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이영찬)과 충청북도(도지사 이시종)의 공동주최로 마련된 이번 행사는 대한민국 바이오헬스산업의 현황과 미래 발전 방향을 확인할 수 있는 자리였다.

서울 코엑스에서 지난 3월 30일 ~ 4월 1일 사흘간 진행된 '바이오코리아 2016' 첫 날 개회식에 참석한 황교안 국무총리는 특별 축사를 통해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바이오헬스산업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세제, 금융, 약가 제도의 지원방안 마련 및 기술개발과 창업에 장애가 되는 규제를 철폐하겠다”라고 전했다.

바이오코리아 2016

이번 행사기간에는 참가기업 간 1142건의 비즈니스 상담이 이루어졌으며, 투자, 지식재산, 미래기술, 기술이전 전략, R&D 성과 확산, 의료기기·제약 포럼 등을 주제로 다양한 정보 및 비즈니스 기회를 제공했다.

전시장에서는 녹십자, 대웅제약, 삼성바이오로직스, 유한양행, 종근당, 한미 등 우리나라 바이오헬스산업의 '트리플 빌리언 시대(Triple Billion)'를 이끈 주역들이 대거 참가하여 우수한 주요 기술 및 제품의 수준을 확인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

이 외에 미래의 스타 기업들이 참가한 ‘창업 홍보관’ 현장에서는 300여건의 미팅진행을 통하여 수출계약 논의 및 임상협약과 클라우드 펀딩 계약이 체결되기도 했다.

바이오코리아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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