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프레시웨이 신입사원들이 서울 남산실버복지센터에서 어르신들에게 장기자랑을 선보이고 있다. (사진=CJ프레시웨이)

[이코리아] = CJ프레시웨이(대표 강신호)는 신입사원들이 지난 29일 서울 중구 관내 노인복지시설 3곳에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서울 중구자원봉사센터와의 연계로 진행됐으며 총 53명의 신입사원들이 중구어르신건강증진센터, 신당동성당데이케어센터, 남산실버복지센터를 방문해 어르신들과 시간을 보냈다.

이날 신입사원들은 손수 만든 간식을 전달하고 어르신들과 간단한 게임을 하거나 준비한 노래와 춤을 선보였다고 CJ프레시웨이는 전했다.

남산실버복지센터의 한애선 센터장은 "어르신들끼리 시설에서 지내다 보면 가장 아쉬워하는부분이 다른 연령대의 사람을 만나지 못해 적적해 하신다는 점"이라며 "어르신들께 즐거운 시간을 선물해줘 고맙다"고 말했다.

신입사원 송윤지씨는 "학생 시절 봉사활동 했을 때와 달리 회사 소속으로 봉사활동을 하니 더 책임감을 갖고 임하게 됐다"며 "어르신들께서 따뜻하게 맞이해주시고 호응도 잘 해주셔서 준비한 보람을 느낄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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