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타메디칼이 미용 의료기기 써마지의 '정품 인증 캠페인' 서포터즈를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사진=솔타메디칼)

[이코리아] = 미용 의료기기업체 바슈롬싸우스아시아인크(솔타메디칼, 대표이사 이지민)는 미용 의료기기인 써마지의 '정품 인증 캠페인'을 함께할 서포터즈를 모집한다.

3일 솔타메디칼에 따르면 써마지는 솔타메디칼이 개발한 미용 의료기기로 콜라겐 재생을 도와 주름진 피부에 탄력을 주는 시술이다. 시술에 사용하는 써마지 기계와 써마지 팁은 의료기기로 식품의약품안전처(MFDS)의 허가를 받은 정품 팁을 사용해야 한다.

허가받지 않은 팁으로 시술 받을 경우 시술결과와 안전성은 보장 받을 수 없지만 시중에는 정식 인증을 받지 않은 불법 팁의 유통과 팁을 재사용하는 불법 재생 팁 시술로 피해 사례가 속출하고 있다는 게 솔타메디칼의 설명이다.

이에 불법 써마지 팁의 사용을 막고 정품 인증에 대한 소비자 인식을 향상하기 위해 '정품 인증 캠페인'을 실시해 이를 함께 알릴 서포터즈를 모집한다.

다음달 22일 발대식을 시작으로 써마지 정품 인증 캠페인과 써마지 시술에 대한 정보를 알리는 등 온·오프라인 활동을 약 3개월 동안 하게 된다. 선발된 서포터즈에게는 매월 소정의 활동비와 써마지 뷰티 클래스의 참여 기회가 주어지고 우수 활동자에게는 소정의 리워드가 주어진다.

평소 뷰티, 피부과 시술에 관심이 있고 블로그 및 SNS를 운영하는 30대 이상의 여성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모집 인원은 10명으로 써마지 홈페이지에서 지원서를 다운받아 작성한 뒤 공식 이메일로 보내면 된다. 오는 13일까지 모집할 예정이며, 최종 합격자는 16일 써마지 홈페이지와 개별 연락을 통해 발표한다.

솔타메디칼 관계자는 "써마지 정품 인증 서포터즈를 통해 불법 팁 사용으로 인한 피해를 줄이고 써마지에 대한 더욱 많은 정보를 일반인들에게 전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시술을 받을 수 있도록 정품 인증 캠페인을 지속해서 진행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서포터즈 모집과 관련해 자세한 내용은 써마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키워드

#N
저작권자 © 이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