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의 새 월화드라마 ‘피리부는 사나이'

[이코리아] = 오는 3월 7일 밤 11시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tvN의 새 월화드라마 ‘피리부는 사나이(연출 김홍선, 극본 류용재)’를 미리 살펴볼 수 있는 하이라이트 영상이 공개됐다.

tvN은 지난 25일 ‘피리부는 사나이’ 미리보기 영상을 공개했다.

'피리부는 사나이' 공개영상(http://tvcast.naver.com/v/759600) 5분 분량의 영상에는 야성적인 천재협상가 주성찬(신하균 분), 야망으로 가득 찬 국민앵커 윤희성(유준상 분), 직감적인 위기협상팀 경위 여명하(조윤희 분)의 캐릭터 소개와 함께 1화에 담길 주요 내용이 공개됐다.

하이라이트 영상에서는 신하균, 유준상, 조윤희의 열연과 인질극, 테러 장면 등 화려한 볼거리가 더해져 영화 같은 짜릿한 쾌감을 선사했다.

“협상은 내가, 그리고 상대가 정말 원하는 게 뭔지 정확하게 파악하는데서 출발한다”는 자신만만한 협상가 주성찬(신하균 분), “뻔한 얘기 하하호호 주고받다 보면 채널 바로 돌아갑니다”라고 시청률만을 좇는 야심찬 앵커 윤희성(유준상 분), “조금 더 가치 있는 일을 하고 싶다”며 잘나가는 특공대에서 신생 위기협상팀으로 지원하는 여명하(조윤희 분) 등 세 캐릭터가 소개됐다.

하이라이트 영상

tvN은 지난해 월화드라마 라인업으로 ‘막돼먹은 영애씨14’, ‘풍선껌’, ‘치즈인더트랩’ 등 흥미롭고 말랑말랑한 콘텐츠를 선보이며 큰 사랑을 받았다. 2016년의 첫 월화드라마로 일촉즉발 협상극 ‘피리부는 사나이’가 낙점돼 널리 사랑 받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피리부는 사나이’는 일촉즉발 상황에서도 끝까지 대화와 소통을 통해 문제를 해결하려는 ‘위기 협상팀’과 시대가 낳은 괴물 ‘피리부는 사나이’의 대립을 그린 작품이다.

키워드

#N
저작권자 © 이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