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리아] 한국기계산업진흥회가 ‘2021 한국산업대전 디지털 혁신 컨퍼런스(Insight Connect 2021 x D.Ton)’가 오는 20일과 21일 양일간 열린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컨퍼런스는 19일부터 22일까지 4일간 열리는 ‘2021 한국산업대전 D.Ton (Digital Transformation Fair : On-Line & On-Site)’의 일환으로 열린다. 주요 글로벌 기업의 디지털 제조 혁신 최신 트렌드를 공유하고 학계 최우수 전문가들의 미래 산업 전망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위드 코로나 시대의 산업지
코로나19가 장기화됨에 따라 비대면이 대세다. 특히 화장품 업계의 경우 소비자들이 테스트 제품 사용을 꺼리게 되면서 가상으로 쇼핑경험을 제공하는 업체가 늘고 있다. 10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국내외 뷰티 브랜드들은 증강현실(AR), 가상현실(VR) 등 메타버스 기술을 앞세워 고객 접점 기회를 늘리는 추세다. 아모레퍼시픽은 지난해 6월 롯데백화점 청량리점에 AR 체험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아모레스토어’를 오픈했다. AR 디바이스로 얼굴을 촬영한 뒤 화면에서 제품을 선택할 수 있다. 여러 가지 화장품을 직접 얼굴에 발라보지 않아도 테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글로벌 경제가 위기에 빠졌지만, 그 속에서도 제약·통신 등 일부 업종은 예상치 못한 반사이익을 누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항공·여행 등은 심각한 수요 위축으로 더 큰 타격을 받고 있다.◇ 코로나19 항공업 ‘직격’... 연관업종 피해 우려↑항공·여행·운송 등은 코로나19로 인해 가장 큰 타격을 받은 업종이다. 코로나19 확산을 억제하기 위해 전 세계적으로 물류와 사람의 이동을 제한하면서, 관련 업종 수요가 급감했기 때문. 특히 항공업의 경우, 코로나19의 직격탄을 맞고 휘청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