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리아] 현대모비스가 일반 제조 현장이나 스마트 팩토리에서 활용할 수 있는 로봇을 개발해 제조 현장에 적용한다.현대모비스는 “최근 자율주행에 기반한 이동형 협동 로봇과 물류로봇 시스템 개발을 완료하고 울산 전동화 공장에서 시범운영을 시작했다”고 설명했다.다관절 팔을 가진 이동형 협동 로봇은 공장이나 사무실과 같은 환경에서 자율주행 방식으로 이동한다. 또 작업자와 공동 작업을 수행한다. 여기에 카메라와 라이다 센서를 장착해 전진, 후진, 좌우 이동이 가능하다.함께 개발된 물류로봇은 제조 라인과 물류창고 사이를 자유롭게 이동한다.
[이코리아] 로봇산업에 대한 업종 및 기업 간 업종 파괴가 가속화되고 있다. 이는 세계 최대 가전·IT 전시회 ‘CES 2022′에서 완성차기업들의 로봇 모빌리티 미래 청사진에서 확연하게 드러났다. 현대자동차는 지난 4일 미국 라스베이거스 만달레이베이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CES 2022에서 자동차가 아닌 로봇으로 세간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은 이 자리에 반려견 로봇 ‘스팟’(Spot)과 함께 무대에 올라 메타버스와 모빌리티를 합친 ‘메타모빌리티’ 콘셉트를 소개했다. 인공지능(AI), 자율주행 기술 등의 혁신으
[이코리아] 로봇 관련 기업들의 주가가 연일 강세를 보이고 있다. 미국 ‘CES 2022’에서도 로봇이 주요 트렌드로 떠올랐다. ◇팬데믹에도 로봇 시장 성장 국제로봇연맹(IFR)에 따르면 2020년 전 세계 로봇 시장은 332억달러 규모로 전년 대비 9% 증가한 것으로 추정된다. 특히 서비스용 로봇이 시장을 주도한 것으로 나타났다. 산업용과 제조용 로봇으로 시작한 로봇산업은 인건비 상승과 무인화에 대한 수요 증가로 서비스 로봇으로 확산되고 있다. 특히 물류 로봇은 팬데믹 이후 전자상거래 시장 급성장에 따라 아마존, 패덱스, 월마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