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는 26일 진주시 가좌동, 문산읍에서 주거취약계층 주택 개보수와 농촌 일손 돕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LH 김현준 사장과 임직원 120명이 참여한 이번 사회공헌활동은 혁신위원회 설치 등 LH의 다양한 혁신노력의 일환으로 취약계층 지원을 통해 ‘국민과 함께하는 LH’의 의미를 다시 한 번 새기기 위해 시행됐다.LH 임직원은 취약계층의 노후주택을 직접 개보수하고, 코로나19에 따른 외국인 노동자 감소로 일손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농가를 도우면서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공간 제공’, ‘사회적 약자에 대한 주거복지서비스’라는 LH 본
한국조폐공사가 26일 생활속 탈(脫) 플라스틱 실천 릴레이 캠페인인 ‘고!고! 챌린지’에 동참했다.반장식 사장 등 조폐공사 임직원들은 이날 대전 본사에서 ‘일회용 플라스틱 사용은 줄이고(GO)! 친환경 자원순환 사업은 늘리고(GO)!’라는 구호를 외치며 생활속 플라스틱 줄이기 실천 활동을 다짐했다.‘고!고! 챌린지’는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해 하지 말아야 할 행동 한 가지를 거부하‘고’, 해야 할 활동 한 가지를 실천하‘고’에서 따온 말로, 환경부의 제안으로 지난 1월부터 시작된 캠페인이다. 조폐공사는 올해 ESG(환경 ‧ 사회
옵티머스 펀드 사태에 대한 분쟁조정 절차가 마무리되면서, 관련 금융기관 간의 책임공방이 점차 격화되고 있다. NH투자증권이 하나은행, 한국예탁결제원을 고발하며 구상권 청구에 나서자, 하나은행도 NH투자증권이 책임을 회피하고 있다며 반박에 나섰다.NH투자증권은 지난 25일 이사회를 열고 옵티머스 펀드 일반 투자자 831명에게 투자원금 전액(2780억원)을 지급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앞서 금융감독원은 지난달 5일 옵티머스 사태 관련 분쟁조정위원회를 열고 ‘착오에 의한 계약취소’를 적용해 판매사인 NH투자증권이 투자원금을 전액 반환할
쿠팡풀필먼트서비스가 오는 2일까지 ‘2021 쿠팡풀필먼트서비스 온라인 채용박람회’를 진행한다.쿠팡풀필먼트서비스는 이번 온라인 박람회를 통해 일반물류사원(계약직), 현장관리자(정규직) 등 두 가지 부문 채용에 나선다. 이번 채용에서는 전국 쿠팡 물류센터 중 희망 근무 센터, 희망 근무 시간을 선택할 수 있으며 장애인도 다양한 분야에 지원 가능하다.지원 방법은 간단하다. 포스터 속 QR코드를 스캔하면 ‘2021 상반기 온라인 채용 설명회’ 영상으로 연결된다. 영상 더보기란에 있는 지원 링크에 접속해 지원서를 제출하면 된다.이번 채용에
아모레퍼시픽재단이 ‘아시아의 미(美)’, ‘여성과 문화’를 주제로 연구 활동을 지원하는 ‘2021년 연구 지원 사업 공모’를 6월 1일부터 6월 18일까지 모집한다.올해 연구 지원 사업 공모는 '아시아의 미', '여성과 문화'로 주제를 나눠 사업을 지원한다. '아시아의 미'는 출판 지원 분야로 공모를 진행한다. 아시아의 미가 가진 개념의 특성을 밝혀내고 아시아의 특정 지역이나 문화권에 따라 구성된 미적 체험, 미 인식 등에 관한 연구를 장려하기 위해 기획했다. 아시아 미의 개념, 신체, 예술, 일상생활이라는 대주제를 비롯해 올해의
제주맥주가 코스닥 상장 첫날 장 초반부터 주가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제주맥주의 주가는 26일 오전 9시 14분 기준 시초가 4780원보다 17.15% 오른 5600원선에 거래되고 있다. 시초가는 공모가 3200원보다 약 49% 높게 결정됐다.제주맥주는 2015년 설립돼 수제 맥주 전문 제조·유통 기업이다. 미국 ‘브루클린 브루어리’와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세계 최초 수준의 양조 설비를 도입해 고급 수제 맥주를 생산하고 있다.제주맥주는 지난해 중기부로부터 지역가치 창업가로 선정돼 투자연계용 사업화 자금 5000만원을 지원받았다.
BNK부산은행은 수도권 기업여신 영업 활성화를 위해 ‘기업금융지점장’을 공개 채용한다고 25일 밝혔다.지원 자격은 시중은행 영업점장 경력을 보유한 자로 학벌과 성별, 나이 제한은 없다. 영업점장 근무 경력, 금융기관에 재직시 영업 관련 상을 수상한 이력이 있는 자를 우대한다.모집기간은 오는 6월 6일까지이며, 원서접수 방법 및 채용절차 등 자세한 사항은 부산은행 홈페이지 또는 인크루트, 사람인, 잡코리아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전KDN은 25일 한전KDN 본사 대회의실에서 동반성장위원회 및 협력중소기업과 함께 ‘혁신주도형 임금격차 해소’를 위한 업무협약(이하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한전KDN은 광주·전남지역 공공기관 최초로 진행된 이날 협약을 통해 3년간 총 152억원 규모의 상생협력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협력중소기업의 기술경쟁력 강화를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협약의 주요내용으로는 대금 제대로 주기 3원칙(제값 쳐주기, 제때 주기, 상생결제로 주기) 준수, 복리후생 지원, 임금 지불 능력제고 및 경영안정 금융지원 등 혁신주도형 임금격차 해소 상생협력 프
LG에너지솔루션이 고객 안전과 품질을 최우선으로 사회적 책무를 다하기 위해 자발적인 배터리 교체에 나선다. 교체 대상은 2017년 4월부터 2018년 9월까지 ESS배터리 전용 생산라인에서 생산된 ESS용 배터리다.이번 교체는 LG에너지솔루션이 ESS 화재 원인에 대한 정밀 분석을 실시한 결과 중국에서 초기 생산된 ESS 전용 전극에서 일부 공정 문제로 인한 잠재적인 리스크가 발견됐고, 해당 리스크가 가혹한 외부환경과 결합되면 화재를 유발할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이번 결정에 따라 LG에너지솔루션은 해당 제품이 적용된
애플 아이폰12 시리즈가 세계 스마트폰 시장 판매 1~3위를 휩쓴 것으로 나타났다. 샤오미 레드미 제품군 3종은 10위권에 올랐고, 삼성전자 갤럭시S21 시리즈는 순위권 밖이었다.◇세계 스마트폰 시장 판도 ‘가성비’보다는 ‘프리미엄’25일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에 따르면, 아이폰12는 지난 1분기 스마트폰 시장 판매 점유율 5%로 1위였다. 다음은 아이폰12ProMax(4%)·12Pro(3%)·11(2%) 순이었다.이후 순위에서는 샤오미가 돋보였다. 레드미9A(2%)와 레드미9(1%)가 각각 5, 6위를 기록했다.삼성전자는
금융감독원이 환매중단된 디스커버리 펀드를 판매한 IBK기업은행에게 투자 원금의 40~80%를 배상하라고 권고했다. ‘착오에 의한 계약취소’에 따른 전액반환을 요구해온 피해자 기대에는 미치지 못해 반발이 예상된다. 금융감독원은 24일 열린 분쟁조정위원회(이하 분조위)에서 기업은행이 판매한 디스커버리 US핀테크글로벌채권펀드 및 US핀테크부동산담보부채권펀드에 대해 사후정산방식에 의한 손해배상을 결정했다.앞서 기업은행은 지난 2017년부터 해당 펀드를 6792억원어치 판매했으나, 자금을 운용한 미국 현지 자산운용사(DLI)가 법정관리에 들
소비 심리가 올해 들어 5개월 연속 상승세다. 코로나 백신 접종 진행, 수출 호조 등에 힘입은 결과로 풀이된다. 다만 집값과 금리, 물가 모두 오를 것이라는 전망이 나와 유의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한국은행은 25일 5월 소비자동향조사결과를 발표하며 소비자 심리지수가 5월 중 105.2로 전월 대비 3.0포인트 상승했다고 밝혔다. 소비자심리지수(CCSI)는 소비자들의 경제상황에 대한 심리를 종합적으로 나타내는 지수로 소비자동향지수(CSI) 중 6개 주요 지수를 이용하여 산출한 심리지표다. 100보다 크면 장기평균(2003~2020년)
한국수자원공사는 미래 경쟁력 확보를 위해 ‘디지털 워크플레이스(Digital Workplace)’를 구축한다고 25일 밝혔다. ‘디지털 워크플레이스’란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미래 업무환경에 부합하는 플랫폼 및 서비스를 제공하고, 업무 경험과 생산성을 최적화함으로써 직원들의 협업 및 몰입, 민첩성을 높이는 비즈니스 전략을 말한다.이는 코로나 19로 개인의 일상생활은 물론 비대면 원격근무 등 기업의 업무형태 변화가 요구되는 상황에서, 변화에 기민하게 대응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는 한편 일하는 방식 개선으로 생산성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쿠팡이 배송직원인 쿠팡친구(쿠친)들을 대상으로 한달간 급여를 받으면서도 업무를 멈추고 건강관리에만 집중할 수 있는 ‘쿠팡케어‘ 프로그램의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쿠팡케어’는 근로자들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 경영원칙으로 삼아온 쿠팡이 새롭게 시행하는 프로그램으로, 직고용, 주5일 52시간 근무체제 등으로 택배물류업계 근로환경 발전을 선도해온 쿠팡의 노력에 또 하나의 이정표가 될 전망이다.쿠팡이 의료·헬스케어 분야 전문가들과 공동으로 개발한 ‘쿠팡케어’는 혈압·혈당 등 건강 지표가 상대적으로 높은 배송직원들을 대상으로 한달 동안 배송
한미일 매출액 100대 기업의 ESG 등급 평균을 조사한 결과 일본, 미국, 한국 순인 것으로 나타났다. 상위등급(AA이상)을 받은 기업 수도 일본(23개), 미국(15개), 한국(3개) 순이었으며, 최고등급인 AAA를 받은 한국 기업은 없었다. ESG가 기업의 건전성과 지속가능성을 평가하는 주요 기준으로 떠오른 상황에서 한국 기업이 더욱 더 ESG 경영에 심혈을 기울여야 할 것으로 보인다. 전경련은 23일 ‘한미일 주요기업 ESG등급 비교’ 보고서를 펴냈다. 해당 보고서는 한미일 매출액 100대 기업의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
새마을금고는 사회적가치를 창출하는 협동조합으로서 지역사회와 상생을 위한 전사적인 의지를 보여주고자 매년 5월25일을 「MG새마을금고 지역상생의 날」로 정하여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역사회와 함께 발전해온 새마을금고의 정체성을 강화하기 위해 새마을금고 창립기념일인 5월 25일을 「지역상생의 날」로 지정한 것이 상징적이다.새마을금고와 중앙회는 2021년 제1회 「지역상생의 날」을 맞이하여 민관협력, 사회적경제기업과 협업 등을 통해 지역별 요구를 반영한 특색 있는 사회공헌사업을 추진한다. 특히, 전국 1,300개 모든 새마을금고에서 ‘사회
금융당국의 암호화폐 부실 대응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암호화폐를 투기로 규정하고 투자자 보호에 부정적 의견을 밝힌 은성수 금융위원장에 대한 사퇴 여론도 확산되는 모양새다.지난달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올라온 “은성수 금융위원장의 자진사퇴를 촉구합니다”라는 제목의 청원은 마감일인 23일 기준 20만1079명의 동의를 받았다.청원인은 “4050 인생 선배들은 부동산이 상승하는 시대적 흐름을 타서 노동 소득을 투자해 쉽게 자산을 축적해 왔다. 그들은 쉽사리 돈을 불렸지만, 이제는 투기라며 2030에겐 기회조차 오지 못하
한국지역난방공사(이하 ‘한난’)는 지난 14일부터 오는 6월 13일까지 약 한 달간 네이버 해피빈을 통해 “탄소중립 스토리 ‘ZERO’”라는 주제로 체험형 온라인 기부 캠페인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올해로 여섯 번째를 맞은 이번 캠페인은 정부의 2050 탄소중립, 한국판 그린뉴딜 정책과 관련한 한난의 그린뉴딜 그랜드플랜, 집단에너지 활성화 노력 등을 국민에게 홍보하는 한편, 일상 속 탄소중립 실천 문화 독려를 위해 추진됐다.동 캠페인은 △기후위기 시대의 생존전략, 탄소중립, △한국지역난방공사 넌, 계획이 다 있구나!, △탄소중립 실
배달의민족의 친환경 활동이 국제적으로 인정을 받았다. 배민을 운영하는 우아한형제들은 UN특별협의지위기구 UN SDGs(지속가능개발목표) 협회로부터 국제 친환경 인증 우수사례(GRP, Guidelines for Reducing Plastic Waste & Sustainable Ocean and Climate Action Acceleration)’로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배민의 이번 선정은 배달 앱 업계로는 최초 사례다. 특히 배민은 우수사례 중에서도 최우수등급(AAA)을 획득했다.GRP는 플라스틱 저감 및 지속가능한 해양환경 조
한국도로공사는 ‘사고포착알리미’ 시스템을 5월 24일부터 T map을 통해 확대 운영 한다고 밝혔다.사고포착알리미는 민간 내비게이션의 빅데이터를 활용해 고속도로의 돌발상황을 신속하게 검지할 수 있는 사고대응 시스템으로, △스마트폰 내비게이션 앱이 고속도로상에 발생하는 급감속, 정차 등 차량의 돌발 상황 검지 △해당위치 등 좌표 값을 한국도로공사에 전송 △인근 CCTV가 돌발위치로 자동 전환 및 경고음 등으로 상황 안내 △교통상황실 근무자가 진위여부 확인 및 사고처리 △검지결과를 내비게이션 회사에 자동으로 전달 △후속 차량에게 돌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