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이코리아】 =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가 배출가스 조작 논란으로 세계적으로 비난이 쏟아졌던 가운데 지난달 판매는 오히려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6일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에 따르면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의 지난 9월 등록대수는 아우디 3401대, 폭스바겐 2901대 등 총 6302대로 집계됐다. 지난 8월 5941대보다 6.1% 증가했고 지난해 9월 4638대에 비해 35.9% 늘어난 수치다.폭스바겐은 지난달보다 7.8% 감소했으나 아우디가 21.6% 늘면서 전체적으로 증가했다. 지난해와 비교하면 폭스바겐(26.7%
【서울=이코리아】 = 아시아나항공(대표 김수천)이 10월 9일 제569돌 한글날을 맞아 한글의 우수성과 한류문화를 세계에 전파하기 위해 서울특별시 교육청과 공동으로 태국 방콕 중등학교 두 곳에 한국어 도서 5000여권을 기증했다고 밝혔다.6일 전달식에는 라차왓 싸왕락(Ratchawat Sawangrak) 싸라위따야학교장, 서울시 교육청(교육감 조희연), 현지 대사관 관계자가 함께 했다.아시아나항공은 싸라위타야라 학교와 라영위타야콤 학교 등 2개 학교에 각각 한국어 도서 및 교과서 총 4600여권과 서가, 한국어 교육용 컴퓨터
【서울=이코리아】 = 한국에서 7회째를 맞은 세계적인 댄스 뮤직 페스티벌 ‘글로벌개더링 코리아(GGK)’가 관객 2만 5000명을 동원하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글로벌개더링 코리아(GGK)’는 일렉트로닉 뮤직의 유행을 선도하며 라이브, 하우스, 트랜드 그리고 덥스텝 등 방대한 양의 EDM 장르를 다루는 유일무이한 음악 페스티벌이다. 올해는 어보브앤비욘드(Above&Beyond), 헤드헌터즈(HeadHunterz), 맷조(Mat Zo), 체인스모커스(The Chainsmokers), 넷스카이(NETSKY), DJ KOO,
【서울=이코리아】해외 주요 국부펀드 중 최하위권에도 불구하고 한국투자공사(KIC) 안홍철 사장은 성과급으로 2억원을 넘게 챙겼고, 전체 공공기관 중 제일 많은 성과급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6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오제세 의원(새정치민주연합)은 한국투자공사 안홍철 사장이 전년대비 수익률이 59.4%나 감소했지만 지난해 연봉 4억750만원으로 공공기관 중 유일하게 4억원을 초과하는 금액을 받았다고 밝혔다. 공공기관장 평균 연봉은 1억4716만원이다.또 한국투자공사 직원은 연봉 1억1
【서울=이코리아】 = 경동나비엔(대표 최재범)은 한국소비자포럼이 주최한 '2015 대한민국 올해의 브랜드 대상'에 6년 연속으로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경동나비엔은 국내 최초로 가정용 보일러에 스마트폰 원격제어 보일러 '나비엔 스마트 톡'과 콘덴싱 기능을 더한 '나비엔 콘덴싱 스마트 톡'으로 올해의 브랜드 대상으로 선정됐다.지난 2011년부터 보일러 국내 매출 1위, 업계 수출 1위의 실적을 가지고 있는 업계 대표 브랜드임을 표현하기 위해 '국가대표 보일러'를 브랜드
【서울=이코리아】 = '조선마술사'는 위험한 사랑에 빠져 모든 것을 건 마지막 무대에 오르는 조선시대 최고의 마술사 이야기를 그린다. 섬세함 속에 강렬함을 전하는 여운이 있는 연출력으로 인정 받은 김대승 감독의 신작으로 주목 받는 작품이다.특히 전역 후 '조선마술사'를 첫 작품으로 선택한 배우 유승호는 조선시대 최고의 마술사 ‘환희’ 역을 맡아 아름다운 외모에 무대 위의 카리스마와 치명적인 매력을 갖춘 희대의 캐릭터를 탄생시켰다. 이를 위해 촬영 전부터 마술 연습과 더불어 액션까지 연마했다.공개된
【서울=이코리아】 = 올해 국정감사가 막바지에 이른 가운데 기업인들이 줄줄이 증인으로 소환된다. 전반기 국정감사에 불출석한 기업인들이 모습을 드러낼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국회 정무위원회는 6일 김철호 본아이에프 대표이사, 오장수 LG하우시스 대표이사, 최진용 글라소울 대표 이사를 국감 증인으로 부른다.김철호 대표는 지난달 17일 정무위 국감에서 증인으로 채택됐으나 불출석했다. 갑작스런 일본 출장이 불출석 사유였다. 김 대표는 10년차 가맹점주들에게 불리한 계약을 강요하고, 일방적으로 계약을 해지하는 등 지난 4월 갑질 논란으
【서울=이코리아】 = 나이가 많은 환자들의 의료사고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특히 60세 이상 고령 환자의 의료사고 10건 중 6건은 수술과 시술 과정에서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6일 한국소비자원 소비자분쟁조정위원회(위원장 윤정석)는 지난 2013년부터 지난 6월까지 60세 이상 고령 환자 의료피해 526건을 조정한 결과 의사의 책임이 인정돼 배상으로 결정된 사건이 345건(65.6%)이라고 밝혔다.의사의 책임이 인정된 진료단계를 살펴보면 '수술·시술' 관련 피해가 210건으로 전체의 60.9%를 차
【서울=이코리아】 =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승희)는 위생상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산모와 어린이의 식품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전국 산후조리원과 키즈카페 내 식품취급시설을 대상으로 오는 12일부터 내달 30일까지 일제 점검을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이번 점검은 17개 시·도 주관으로 전국의 모든 산후조리원(592개소, 지난해 기준)과 키즈카페(484개소, 올해 7월 기준)를 대상으로 실시한다.주요 점검내용은 ▲유통기한 경과제품의 사용 목적 보관 여부 ▲ 종사자 건강진단 실시 여부 ▲조리장 위생적 취급기준 준수 여부 ▲냉동
【서울=이코리아】 = 동원F&B(대표이사 박성칠)의 고급 유가공 브랜드 '덴마크우유'가 세계 각국의 다양한 프리미엄 커피를 담은 '커핑로드' 2종(카페봉봉, 비너멜랑쉬)을 출시했다고 6일 전했다.'커핑로드'는 특별 관리된 브라질산 스페셜티(Specialty) 커피원두를 90℃에서 4분간 추출하는 프렌치프레소 공법으로 커피 본연의 맛과 향을 살렸다.또한 300ml 대용량 제품이어서 넉넉하게 즐길 수 있다는 특징이 있다.'커핑로드 카페봉봉(Caffe Bombon)'은 에스
【서울=이코리아】삼성그룹의 모기업인 삼성물산이 부실시공, 입찰담합 등으로 각종 벌점을 수차례 받아온 가운데 이번에는 국내 도급순위 상위 30대 건설업체 중 건설산업재해 1위를 기록하는 불명예를 안았다.6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강동원 의원(새정치민주연합)은 서울시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지하철 9호선 부실시공과 안전 관련 건설산업재해 과다 등의 이유로 증인으로 출석한 삼성물산 황한석 토목사업본부장에 대한 증인심문을 하는 과정에서 이같이 확인됐다고 밝혔다. 삼성물산 현장에서 지난 2012년
【서울=이코리아】 = 금융감독원 등 정부 인사들과 농협중앙회 출신들이 농협 계열사의 이사회를 장악하고 있는 것도 모자라 비리혐의로 구속됐던 전 농협회장들이 계열사 고문으로 재취업한 사실이 드러났다.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김우남 위원장(새정치민주연합)에 따르면 농협중앙회 회장을 지냈고 모두 금품수수와 비자금조성 등 혐의로 구속된 바 있는 한호선 전 회장은 지난해 11월 농촌사랑지도자연수원의 고문으로 위촉됐다.또, 횡령과 업무상 배임 등의 혐의로 구속됐던 원철희 전 회장에 대해서도 지난 2월 '농협유통'의
【서울=이코리아】 = “여기서 막걸리를 마시면 그리운 사람이 돌아옵니다.”경기도 외곽, 시골 마을의 한 식당에 걸려져 있는 문구다. 소문에 소문을 듣고 ‘돌아온다’ 식당을 방문한 마을주민과 외지사람들은 막걸리를 마시며 그리운 사람을 기다린다.2015년 제36회 서울연극제에서 우수상과 연출상을 수상한 극단 필통의 가 제2회 종로구 우수연극축제에 초청되어다시 관객을 만난다.2014년 제35회 서울연극제 대상 수상작 의 정범철 연출과, 등단 20주년을 맞는 한국연극계의 중진극작가이자 극단 필통의 창단자인 선욱
【서울=이코리아】 = LG생활건강(대표이사 차석용)은 손상된 민감성 피부를 가꿔주는 차앤박화장품 보습제 'CNP 아토솔루션' 라인을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차앤박화장품은 지난 2000년 피부과 전문의가 만든 회사로 보습효과가 뛰어난 앰플이 소비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고 지난해 10월 LG생활건강에 합병됐다.‘CNP 아토솔루션’은 손상된 피부를 강화시키는데 꼭 필요한 성분인 C1(세라마이드1)을 함유해 연약하고 민감해진 피부를 강화시켜주는 제품으로 아이부터 어른까지 전 연령대에서 사용할 수 있다.보습제 2종과 클
【서울=이코리아】 = 40대 여성을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는 무소속 심학봉 의원(54)에 대해 검찰이 추가 소환을 할 수 있다는 의사를 밝혔다.대구지검 형사1부(부장검사 서영민)는 심 의원 1차 소환 결과, 피해 여성과 다르게 진술한 부분이 있어서 확인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검찰 관계자는 "재소환 여부가 논의된 만큼 수사 종결까지는 다소 시일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며 "기소 여부는 아직 미정 상태"라고 알렸다.심 의원은 지난 1일 검찰에 출두해 16시간 동안 강도 높은 조사를 받았다.이 과정에서 검찰은
【서울=이코리아】올 상반기 국내 시공능력평가 10위 건설사들 모두 공공기관 발주 공사에서 부실시공으로 벌점을 받은 가운데 포스코건설이 가장 많은 벌점을 받아 1위를 기록했다. 5일 국토교통부 건설산업지식정보시스템에 따르면 포스코건설(대표 황태현)은 올 상반기에만 평균벌점 0.81을 받았고, 지난 2013년도 하반기와 지난해 상·하반기를 합쳐 누계된 벌점만 0.82에 달한다.포스코건설에 벌점을 부과한 기관을 살펴보면, 서울시 도시기반시설본부(3건)·한국도로공사(15건)·에스에이치(SH)공사
【서울=이코리아】 = 지난 5년 동안 대학을 포함한 정부 교육기관에서 발생한 사이버 해킹이 12만 건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5일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이종훈 의원(새누리당)이 한국교육학술정보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국내 대학, 교육부, 교육청, 한국교육과정평가원 등 국내 300여 곳의 교육기관이 해킹 당했다.해킹 내용은 악성코드감염, 직접적인 웹 해킹, 보안이 약한 사이트의 해킹 경유지 이용, 디도스(DDoS. Distributed Denial of Service, 분산서비스거부) 공격, 단순침입시도
【서울=이코리아】 = 국회 기획재정부 신계륜 의원(새정치민주연합)에 따르면 국민연금은 경제변수의 변화와 저출산으로 적립금 고갈 시점이 당초 발표됐던 오는 2060년(2013년 경제변수 기준)에서 오는 2052년(지난해 경제변수 기준)으로 8년이나 앞당겨진 것으로 5일 나타났다.저출산·고령화의 영향으로 올해 1명의 가입자가 0.476명의 수급자를 부양하지만 오는 2095년에는 1명의 가입자가 4.733명의 수급자를 부양해야 하기 때문에 현재 구조의 국민연금은 고갈될 수밖에 없다는 게 신 의원의 설명이다.또한 2015년 공무원연
【서울=이코리아】 = 하반기 최고의 기대작으로 주목 받고 있는 tvN ‘응답하라 1988’의 공식 포스터가 공개됐다.지난달 말 공개한 포스터에 이은 두 번째 포스터로, 어렸을 적 뛰어 놀던 골목을 배경으로 선 다섯 명의 청춘들의 모습이 눈길을 사로잡는다.‘응답하라 1988’은 큰 히트를 치며 복고열풍을 일으킨 ‘응답하라 1997’, ‘응답하라 1994’에 이은 ‘응답하라’ 시리즈 3번째 작품이다. 2015년판 ‘한 지붕 세 가족’으로, 1988년 서울 도봉구 쌍문동에 사는 다섯 가족의 이야기를 담아낼 예정이다.따뜻한 가족애,
【서울=이코리아】 = 한 주의 피로감이 절정에 달한 금요일 저녁, 시청자들의 폭소를 책임질 새 예능 프로그램이 탄생한다.tvN이 SNL을 탄생시킨 1세대 제작진 유성모 메인PD를 필두로 안제민PD, 윤인회PD를 모아 새 예능 프로그램을 기획, 제작한다. 연애, 결혼, 사회생활 등 20세 이상 남녀라면 누구나 공감할만한 소재로 꾸려나가는 공감 코미디, ‘콩트앤더시티’로 10월 중 첫 방송될 예정이다.‘콩트앤더시티’는 정치 풍자, 섹시 병맛 코드를 담으며 2011년부터 지금까지 토요일 밤의 강력한 웃음 폭탄으로 자리한 ‘SN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