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이 ‘노회찬 버스’를 타고 진보층 표심에 호소한 더불어민주당 박영선 서울시장 후보에 대해 “정치적 도의 측면에서 적절치 않다”고 비판했다.이동영 정의당 수석대변인은 6일 브리핑에서 “박 후보는 지난 동작 보궐선거에서 고 노회찬 의원을 헌신적으로 도왔다고 말씀하셨는데, 당시 동작 보궐선거는 정당간 정치적 합의를 통해 단일후보에 대해 당적으로 책임 있게 선거를 치뤘던 것”이라며 “마치 개인적으로 헌신적 도움을 준 것처럼 말씀하신 부분은 정치적 도의와 책임의 측면에서 적절치 않다”고 비판했다. 박 후보가 이날 ‘노회찬 버스’라 불리
'한 지붕 세 가족' 통합진보당이 당내 비례대표 후보 경선과정에서 불거진 부정 파문으로 당권파와 비당권파의 대립이 극한으로 치닫자 또다시 분당(分黨)의 길을 걷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지난 2008년 민주노동당에서 진보신당이 떨어져 나올 때의 상황이 재연되는 것 아니냐는 얘기가 나오고 있는 것이다. 17대 대통령 선거(2007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