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리아] 수출 회복세 등으로 전체 고용은 느는데 코로나19 직격탄을 맞은 숙박 및 음식점의 고용은 여전히 부진한 것으로 나타났다. 고용노동부는 28일 이 같은 내용의 '2021년 9월 사업체노동력조사 결과' 보고서를 발표했다. 고용부에 따르면 9월 마지막 영업일 기준, 지난달 1인 이상 사업체 종사자는 1894만 5000명으로 지난해 9월보다 대비 26만 2000명(1.4%) 늘었다. 사업체 종사자 수는 지난 3월부터 7개월째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상용직은 16만 8000명(1.1%), 임시·일용직은 8만 9000명(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