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리아] CJ대한통운이 로봇 물류시대의 물꼬를 틀었다. CJ대한통운은 국내 유일 글로벌 권역 풀필먼트 센터인 인천 GDC(Global Distribution Center)에 최첨단 물류 로봇 시스템을 도입했다. CJ대한통운은 인천 GDC를 통해 해외배송시장을 공략할 예정이다.GDC는 소비지역 인접 국가에 미리 제품을 보관한 후 국가별 주문에 맞춰 포장, 발송하는 물류센터로, 인천 GDC는 500만개 이상의 제품을 보관할 수 있다. 이는 아시아 물류기업 GDC 중 가장 큰 규모로, 글로벌 물류시장 공략의 전진기지 역할을 하고 있다
[이코리아] 로봇이 거리의 치안을 위해 동원되고 있다. 는 미국, 중국 등 주요국의 치안을 담당하고 있는 순찰로봇에 대해 알아보고 우리나라의 치안로봇 개발 및 활용 실태에 대해 살펴봤다. 미국 뉴욕시는 지난 22일 뉴욕 타임스스퀘어역에서 ‘뉴욕 경찰’로 근무를 서게 된 로봇 ‘K5’를 공개했다. 뉴욕경찰(NYPD) 소속으로, 뉴욕경찰 1명과 한 조를 이뤄 매일 자정부터 오전 6시까지 두 달 동안 순찰 업무를 맡는다. K5는 4개의 HD 카메라, 1개의 적외선 열화상 카메라 등이 달렸고, 최고 속도는 사람이 걷는 속도에 가
[이코리아] 전 세계적으로 로봇 기업에 대한 관심이 늘어나고 있다. 우리 정부도 미래의 먹거리인 ‘로봇 분야’ 육성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로봇 분야를 자금·기술개발 지원이 아닌 전략적으로 선정하여 지원하는 것은 올해가 처음이다. 기술정보기업인 ABI리서치는 ‘로봇 투자 모니터 2021’에서 2021년 전세계 벤처캐피털의 로봇 기업 투자가 전년대비 38% 증가한 57억달러(약 7조4836억원)에 달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특히, 벤처캐피털의 로봇 기업 투자가 미국, 중국, 영국, 이스라엘 등 주요 시장의 성공적인 스타트업들에 의
[이코리아] 로봇산업에 대한 업종 및 기업 간 업종 파괴가 가속화되고 있다. 이는 세계 최대 가전·IT 전시회 ‘CES 2022′에서 완성차기업들의 로봇 모빌리티 미래 청사진에서 확연하게 드러났다. 현대자동차는 지난 4일 미국 라스베이거스 만달레이베이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CES 2022에서 자동차가 아닌 로봇으로 세간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은 이 자리에 반려견 로봇 ‘스팟’(Spot)과 함께 무대에 올라 메타버스와 모빌리티를 합친 ‘메타모빌리티’ 콘셉트를 소개했다. 인공지능(AI), 자율주행 기술 등의 혁신으
[이코리아] 로봇 관련 기업들의 주가가 연일 강세를 보이고 있다. 미국 ‘CES 2022’에서도 로봇이 주요 트렌드로 떠올랐다. ◇팬데믹에도 로봇 시장 성장 국제로봇연맹(IFR)에 따르면 2020년 전 세계 로봇 시장은 332억달러 규모로 전년 대비 9% 증가한 것으로 추정된다. 특히 서비스용 로봇이 시장을 주도한 것으로 나타났다. 산업용과 제조용 로봇으로 시작한 로봇산업은 인건비 상승과 무인화에 대한 수요 증가로 서비스 로봇으로 확산되고 있다. 특히 물류 로봇은 팬데믹 이후 전자상거래 시장 급성장에 따라 아마존, 패덱스, 월마트
[이코리아] 인공지능(AI)·로봇이 투자분야로서 뜨겁다. 글로벌 시장조사업체 스태티스타에 따르면 산업용 로봇의 세계 시장 규모는 2021년에 약 438억달러다. 또 2028년까지 연평균 10%의 성장률로 약 706억달러(약 84조원) 규모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이러한 추세는 코로나19 사태 이후 재택근무 경향과 더불어 인력난으로 인해 AI·로봇 투자 분야가 가열되고 있다. 특히 미국 기업들의 경우 심각한 구인난이 지속되는 중이다. 지난 5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8월 말 기준 인구 고령화와 더불어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에
[이코리아]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한승용․강대식․고제성 교수(아주대학교 자연모사연구실) 연구팀이 사람 손 형상을 닮은 초소형 소프트 로봇(그리퍼)을 개발했다고 14일 밝혔다.과기정통부 개인기초연구(신진연구) 사업의 지원으로 수행된 이번 연구 성과는 로봇 분야 세계최고 권위 학술지인 국제학술지 사이언스 로보틱스(Science Robotics)에 10월 14일 04시(한국시간) 게재됐다.아주대 연구팀이 개발한 로봇은 다섯 손가락 형상의 초소형으로, 돼지 혈관이나 달팽이 알처럼 조심스럽게 다뤄야 하는 대상을 부드럽게 잡고 맥박이나 심장박동
하루의 시작과 끝을 스마트폰과 함께 한다. 5G 덕에 빠르고, 다양한 디지털 기술을 손안에서 즐긴다. 5G, 더 나아가 6G로 변화된 세상은 어떨까? LG경제연구원을 거쳐 현 알서포트 전략기획팀장인 신동형 작가는 “2040년 XR(확장현실)이 본격화되면 사람들은 스마트폰을 잊게 될 거다. 스마트폰에 묶여 있던 손이 자유로워지는데 다시 ‘스마트폰 시대’로 돌아갈까?”라고 말했다. 새 책 '변화 너머'(메디치미디어) 출간으로 이루어진 인터뷰에서다. 책은 ‘2040 디지털 세상을 주도할 기술 전쟁의 시작’이라는 부제를 달고 있다. 향후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차량용 인공지능(AI)을 활용한 휴머노이드 로봇 시제품을 내년에 선보인다고 밝혀 화제가 됐다. 그간 테슬라의 신제품 개발 일정을 돌이켜봤을 때 현재 테슬라 봇의 개발단계는 ‘현실화’보다는 기획과 쇼맨십에 가까운 것이라는 게 대다수 업계의 반응이다. 머스크는 지난 19일(현지시간) ‘AI 데이’ 행사에서 휴머노이드 로봇 ‘테슬라 봇(Tesla Bot)'을 제작한다고 밝혔다. 테슬라 측에 따르면 테슬라 봇은 키 172cm, 몸무게 57kg으로 사람과 유사한 크기와 몸무게에 최고 속도는 8km/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