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7일 에코넥스이디디 김희남 대표(가운데)가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열린 신지식인 포럼 및 도서출판기념회에 참석해 MC 김승현(왼쪽), 배우 박상원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임나영기자 iny16@ekoreanews.co.kr
【서울=이코리아】신지식인협회는 지난 7일 저녁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신지식인 도서출판기념회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피아니스트 이희아씨의 공연을 시작으로 박원순 서울시장의 특별축사, 위촉식, 저자소개 등의 순서로 이어졌다.

신지식인협회가 매년 펼치고 있는 도서 출간 사업은 신지식인 운동의 확산과 전 국민의 신지식인화를 위해 각계각층에서 새로운 발상과 창조력을 발휘한 이들을 소개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지난 2009년 ‘위기가 기회로 바뀌는 순간들’, 2011년 ‘생각이 앞선 사람들’에 이어 올해는 ‘미래를 열어가는 사람들’을 제목으로 출간됐다.

이 책 속에는 각계각층의 신지식인들이 역경을 이겨낸 도전정신, 창의적 발상으로 이뤄낸 사업성공 스토리 등을 담고 있다.

이번 사례집에는 친환경 직구동 전기자동차 선구자로 알려진 에코넥스이디디 김희남 대표이사를 비롯해 10명의 회원들이 저자로 참여했다.

김희남 대표는 "이번 신지식인협회의 신간 도서에 저자로 참여하게 돼 기쁘다"며 "이 책을 통해 신지식인들의 창의적인 발상과 역경을 이겨낸 도전 정신, 성공 스토리 등이 온 국민과 공유될 수 있었으면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에코넥스이디디는 지난 5일 자티전자를 자회사로 편입하는 등 전기자동차 산업의 선두주자로 알려진 회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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