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 = 티몬)

【서울=이코리아】조진성 기자 =  티몬이 단 한번의 비밀번호 입력만으로 안전하고 편리하게 쇼핑할 수 있는 초간편 결제서비스를 소셜업계 최초로 내놓았다.

티켓몬스터(대표 신현성)가 운영하는 국내 대표 소셜커머스 티몬은 티몬 앱에 최적화된 간편결제시스템 ‘티몬페이’를 업계 최초로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티몬페이는 티몬 앱이나 PC상에서 최초 1회 카드정보와 6자리 개인인증번호를 등록하면 기존 카드 결제시 필요했던 ‘액티브X’ 설치나 ‘공인인증서’ 인증 등 복잡한 과정 없이 비밀번호만으로 결제할 수 있는 간편결제 서비스다.

현재 모바일 환경에서는 안드로이드 버전에 우선 적용됐으며 iOS 버전은 25일부터 도입될 예정이다.

하성원 티켓몬스터 최고운영책임자(COO)는 "모바일 쇼핑에 있어 가장 안전하고 간편한 결제 방식인 티몬페이 서비스를 통해 고객들에게 타채널과 차별화된 쇼핑경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며 "보다 편리한 쇼핑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지속적인 노력으로 고객이 가장 먼저 찾는 No1. 모바일 쇼핑 채널이 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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