韩国银行海外收益有待提高

 

韩国国内银行的海外支行纯利与去年同期相比快速增长了32%,但全球业务量收入有待改善。

据韩国金融监督院24日提供的海外支行营业额分析指标来看,没有任何一家韩国银行的海外分行收益达到一等级标准。而国民银行、外换银行、企业银行的指标均为3等,居末位。

依据监督院提供的银行海外营业现况显示,今年上半期银行海外本期纯利为3亿7340万美元,比去年同期增加了32.1%。但这一数值同中国、新加坡、英国的300%、177%、80%的激增情况相比,显示出巨大差距。

对此,韩国金融监督院认为,虽然韩国银行一直以亚洲为中心广泛强化经营,但目前业绩指标仍有待改善。

국내 은행 해외점포 상반기 순이익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2% 급증했지만 현지화나 글로벌 업무역량은 미흡한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국내 은행 해외점포 영업을 분석한 결과 해외 현지화 지표에서 1등급을 받은 은행은 한 곳도 없었고, 국민·외환·기업은행은 3등급을 받아 꼴찌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금융감독원이 국내 은행 해외점포 영업 현황을 분석한 결과, 올해 상반기 해외점포 당기순이익은 3억7340만 달러로 전년 동기보다 32.1% 늘었다. 중국에서 300% 급증한 것을 포함해 싱가포르(177%), 영국(80%)에서 순이익이 크게 개선됐다.

금감원은 국내 은행들이 아시아를 중심으로 해외 영업을 강화하고 있지만 현지화 지표는 여전히 낮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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