韩国单身贵族人口增加-流通行业另辟商机

最近,伴随韩国单身人口数量不断增加,专为单身人士定制的产品也层出不穷。

上述趋势促进了便利店产业的发展。

据业界20日透露,韩国超市连锁店CU出售的便当、盖饭的销售额比去年增加了43.4%,而方便面、方便饭也分别增长了20%以上。

韩国连锁超市GS25的方便食品销售额比去年增加了77.2%,便当、包饭分别增加了42.1%, 34.1%。

而便利店中销售的紫菜卷饭、便当等方便食品的主要消费者就是单身群体。

事实上,7-eleven已经根据单身顾客的居住情况划定了专门的单身商圈。

在位于单身顾客较多的单身商圈内部,零售企业会特别摆放一些适合单身需要的商品。

此外,一些汤、拌菜的生产企业还特别推出了适合1人食用的单人份饭品牌。

韩餐包装专门企业“爱汤”,还特意准备了汤、砂锅等等多种食谱已备单身贵族选用。

최근 1인 가구의 증가로 싱글족을 노린 다양한 브랜드와 상품들이 출시되고 있다.

특히 이 같은 추세는 편의점의 성장에 한 몫 했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편의점 CU는 도시락·덮밥류 매출이 전년 대비 43.4%, 즉석면과 즉석밥은 각각 20% 이상 증가했다.

GS25의 경우 간편식 매출이 77.2%나 늘었고, 도시락과 주먹밥은 각각 42.1%, 34.1% 증가했다.

편의점에서 판매하는 김밥, 도시락, 레토르트 식품 등의 간편식은 홀로 끼니를 떼우는 싱글족에게 인기다.

실제 세븐일레븐은 1인 가구가 몰려 있는 상권을 '독신 상권'으로 지정하기도 했다.

독신 상권에 위치한 매장에서는 싱글족의 구매 특성에 맞춰 상품을 진열하고 관리한다.

특히 국과 반찬 등을 1인분씩 진공 포장해 '1인 가구'를 공략한 브랜드도 눈길을 끈다.

한식 포장 전문점 '국사랑'은 국, 탕, 찌개, 전골, 볶음 등 집에서도 만들기 어려운 다양한 한식 메뉴를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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