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리아]  한화손해보험은 '한화 시그니처 여성 건강보험'이 출시 8개월 만에 신계약 매출 기준 100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한화손보에 따르면, 지난해 7월 출시된 해당 상품의 신계약 건수는 12만5600건을 기록했고 지난달에는 월 20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특히 지난해 11월 말 기준 2030 연령대 여성 고객의 가입 성장률은 약 73.6%를 나타냈다.

한화손보는 지난 2월 여성 질환 패키지 담보 상품을 탑재해 처음 출시됐을 때보다 보장을 더 강화한 ‘한화 시그니처 여성보험 2.0’을 선보였다. 이 상품은 고객의 난소 기능 검사를 지원하고 난자 동결 보존 시술 시 우대하는 헬스케어 특화 서비스를 탑재했다.

한화손보는 연내 여성 특화 서비스를 강화한 한화 시그니처 여성 건강보험 3.0도 선보일 예정이다.

한화손보 관계자는 “여성 소비자들의 연령대별 보장 요구를 반영하는 특화 상품, 서비스가 고객의 니즈에 부응했다”며 “여성의 웰니스를 리딩하는 회사로 자리 매김하기 위해 차별화된 브랜드 경쟁력을 가져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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