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리아] 차바이오텍은 2023년 매출액이 9539억원을 기록했다고 29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전년 (8445억원) 대비 12.9% 증가했으며 이는 사상 최대 실적이다.

매출액은 전 세계적인 경제침체 환경에서 미국과 호주 등 해외 헬스케어 사업의 지속 성장과 CMG제약 등 국내 종속회사의 사업 호조로 전년 대비 13%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96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영업이익 470억원보다 79.6% 감소했다.

차비오텍은 세포치료제 기술수출 및 국내외 종속회사의 영업이익 증대 등 사유에 따른 영업손실폭이 축소됐다고 밝혔다. 

영업손실폭 축소 및 종속회사의 지분증권에 대한 옵션가치 평가이익 증가 등 사유로 법인세비용차감전계속사업이익 흑자전환됐다고 밝혔다.

당기순손실은 53억원으로 전년대비 643억원 개선됐다.  차바이오텍은 법인세비용차감전계속사업이익 흑자전환 및 법인세비용에 따른 당기순손실폭이 축소됐다고 공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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