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T&G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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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리아] KT&G장학재단이 위기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사회 정착을 돕기 위해 지난 30일 한국소년보호협회에 ‘2024년 상상 리스타트(RESTART) 장학금’ 5000만원을 전달했다.

KT&G장학재단은 법무부 산하 한국소년보호협회와 협력하여 소년원 재원생·출원생 중 생활태도가 모범적인 청소년들의 사회적 자립을 지원하는 ‘상상 리스타트 장학사업’을 9년째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까지 517명에게 총 3억5천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올해는 80여 명을 선발해 연말까지 총 5000만원 규모의 장학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장학금은 검정고시 준비, 자격증 취득 등 교육 지원과 생활 지원 등의 목적으로 지급된다.

홍필 KT&G장학재단 사무국장은 “앞으로도 사회적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들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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