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전북은행
사진=전북은행

[이코리아] 전북은행은 지난 19~20일 정읍시에 위치한 JB금융그룹 연수원인 아우름 캠퍼스에서 1분기 경영전략회의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연수원 준공 이후 처음으로 진행된 이번 회의는 백종일 은행장을 비롯한 임원 및 영업점장, 본부 부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1박 2일 일정으로 전북은행의 지속 가능한 성장 방안에 대한 논의 및 분임 토의 등으로 진행했다.  

이번 회의에서 백 행장은 지난해 경영성과 리뷰 및 올해 경영목표와 방향성에 대해 공유하며 직원들과 공감대를 형성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고금리·고환율·고물가가 지속되는 어려운 경기 상황에도 핵심사업 고도화 및 선제적 리스크 관리 등을 통해 전북은행만의 강점을 강화하고 약점은 극복할 수 있는 영업 전략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영업점과 본부부서가 어우러져 진행한 각 조별 분임토의에서는 지역 기반 영업의 활성화 및 개선사항 등을 토론하며 영업현장과 본부부서가 유기적으로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이 날 회의에는 신동일 ㈜BENefit 대표와 장문정 MJ소비자연구소 소장을 초빙해 영업 마인드 제고에 대한 특강을 진행했다.

백 행장은 새로운 한 해를 시작하며 직원 상호간 소통과 협업을 강조하면서 “지역 대표 금융기관으로서 기반 영업 회복 및 고객 중심의 따뜻한 금융을 통해 탄탄한 경쟁력을 가진 강한은행을 만들어 가자”고 독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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