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금융미래재단 자립준비청년 금융멘토링사업 '우리가원하는대로' 1기 수료생들이 수료식에 참여하고 있다. 사진=우리금융그룹
우리금융미래재단 자립준비청년 금융멘토링사업 '우리가원하는대로' 1기 수료생들이 수료식에 참여하고 있다. 사진=우리금융그룹

[이코리아] 우리금융미래재단은 지난 16일 서울 성동구 소재 헤이그라운드에서 자립준비청년을 위한 금융멘토링 사업‘우리가 WON하는대로’1기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지난 7월부터 6개월간 진행된 ‘우리가 WON하는대로’는 저소득 취약계층의 금융교육 지원을 위한 사업으로 정부 지원이 종료된 만23세 ~ 30세 자립준비청년의 자립기반 마련을 지원한다.

우리금융미래재단은 자립준비청년의 온전한 홀로서기를 위해 ‘금융 멘토링’과 ‘금융교육 강좌’를 제공했고, 수료자 전원에게 200만원의 저축지원금을 지급해 자립준비청년들의 저축습관을 지속적으로 응원할 예정이다.

우리금융미래재단 관계자는“자립준비청년들이 이번 사업을 통해 올바른 소비습관을 길러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자립준비청년들의 밝은 미래를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우리금융미래재단은 우리금융그룹이 설립한 공익법인으로 저소득 아동 청소년의 시·청각 수술을 돕는 '우리루키'(Look&Hear), 발달장애인의 자립을 위한 '굿윌스토어'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펼쳐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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