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리아] 2일 토요일도 춥겠다. 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3일 일요일에는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영상권을 회복하겠다. 

2일 아침까지는 영하권 추위가 이어지겠으나, 낮부터 기온이 오르며 추위가 조금씩 풀리겠다. 2일 아침 최저기온은 -9∼3도, 낮 최고기온은 4∼11도로 예보됐다. 3일 아침 최저 기온 –5~8도, 낮 최고 기온 5~16도로 평년보다 조금 높겠다.

토요일은 구름이 많고, 아침부터 오전 사이 인천·경기 서해안에는 0.1㎝ 미만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다. 밤에는 경기북동부, 강원중·북부 내륙, 산지에 눈이 내릴 전망이다. 특히 강원 산지와 경북 북동 산지, 경북 북부 동해안에는 강풍이 부는 곳이 있겠다.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미세먼지 수준은 전 권역에서 '좋음'∼'보통' 수준을 나타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