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한국남부발전 제공.
사진=한국남부발전 제공.

 

[이코리아] 한국남부발전(이하 ‘남부발전’)이 에너지 요금 인상과 노후된 주택환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을 위해 에너지 주거복지 사회공헌 사업에 적극 나선다.

남부발전은 본사 인근 부산 남구 문현동의 홀몸 어르신 가정 7세대를 대상으로 창호 단열재, LED 등 설치에 이어 바람 막음 및 방수 효과가 있는 외벽 도색 봉사활동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회공헌 활동은 ‘23년 부산지역문제해결플랫폼*의 실행의제인 ’온(溫)빛나눔 프로젝트(에너지 빈곤해소를 위한 사회공헌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남부발전을 비롯한 주택금융공사, 부산항만공사 및 항만공사 협력사 등 민·관 약 40여명이 봉사활동에 참여해구슬땀을 흘렸다.

남부발전 및 참여 공공기관은 온빛 나눔 프로젝트의 성공적 수행을 위해 올해 9월 부산시 중구 영주동에 소재한 시민아파트에 ‘쿨루프’(cool-roof) 봉사 활동을 비롯, 11월 남구의 홀몸어르신 가정 약 95세대에 사업비 기부를 통한 창호단열재 또는 LED 등 교체를 지원한 바 있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김명수 남부발전 감사는 “남부발전은 앞으로도 취약계층 가정을 위한 다양한 에너지 복지 사회공헌 사업을 지속적으로 전개하여 에너지 공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임과 지역사회의 동반자로서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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