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서울시의회 제공.
사진=서울시의회 제공.

 

[이코리아] 서울특별시의회 윤리특별위원회는 11월 1일) 제1차 특별위원회 회의를 개최해 위원장에 김춘곤 의원(국민의힘, 강서구 제4선거구)을, 부위원장에는 김동욱 의원(국민의힘, 강남구 제5선거구)과 박칠성 의원(더불어민주당, 구로 제5선거구)을 각각 선임했다.

이번에 구성된 윤리특별위원회 위원장과 부위원장 선임은 11월 1일 제321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상정된 ‘서울특별시의회 윤리특별위원회 위원 선임’의 건 가결에 따른 후속조치다.

윤리특별위원회의 위원장으로 선출된 김춘곤 위원은 “윤리특별위원회는 의원의 품위 유지의무 위반사항과 의원 자격 윤리심사 및 징계에 관한 사항을 철저히 심사·의결하는 위원회로써 그 역할과 기능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이어 김 위원장은 “제1기 윤리특별위원장에 이어 제2기 윤리특별위원장에 재선임되어 어깨가 무겁고, 책임감을 느낀다”라고 선임 소회를 밝히며, “향후, 윤리특별위원회는 여야와 상관없이 시민들의 눈높이에 부합되는 기준과 원칙을 가지고 운영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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