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리아] 한국관광공사(이하 공사)는 10~11월 사이 총 5차례에 걸쳐서 중국(칭다오, 상하이), 미국, 필리핀, 인도 등 4개국의 MICE전문여행사 및 기업 관계자를 초청해 팸투어를 진행한다. 

공사는 MICE시장의 조기 회복을 위해 연말까지 중국 기업회의·인센티브 단체 대상 한시적 특별지원제도를 운영하는 한편, 코로나19 이후 약화된 업계 네트워크를 복원하고 한국의 신규 관광자원을 집중 홍보해 중장기 성장 발판을 마련하고자 이번 팸투어를 기획했다. 

10월 23일부터 27일까지 한국을 방문한 중국 산동해협국제여행사는 한국만의 매력과 지역적 특색을 갖춘 MICE 시설인 코리아 유니크 베뉴* 등을 답사하고, K-팝 댄스 체험, 페인터즈 공연 관람 등 다양한 K-컬처를 체험했다.

공사 정창욱 MICE실장은 “공사는 이번 팸투어 기획뿐만 아니라 코로나19 이후 중소규모로 재편된 MICE관광 시장 수요에 적극 대응하여 맞춤형 지원을 하는 등 업계 정상화를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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