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캠코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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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리아]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는 10월 5일 캠코양재타워에서 자산인수 관련 업무 수행 직원과 외부 자산인수 심의위원들이 함께 「청렴윤리경영 서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서약식은 대내외 캠코 자산인수 업무 관련자들의 투명하고 공정한 청렴의식 내재화와 국민들의 공공기관에 대한 강도 높은 청렴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추진됐다.

캠코는 지난 2014년부터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자산인수 심의위원회’의 심의ㆍ평가를 통해 일시적 유동성 위기를 겪고 있는 기업들의 공장·사옥 등 자산을 인수하는 방식으로 경영정상화를 지원해오고 있다.

캠코의 이번 서약서에는 △직무 관련 법령 및 절차 준수 △기업정보 사적활용 금지 △금품·향응 수수금지 △알선ㆍ청탁 근절 등이 담겼다.

캠코는 이번 서약을 통해, 캠코 업무 관계자 및 외부 자산인수 심의위원들의 반부패·청렴 실천 의지를 고취하고, 대내외 청렴윤리 경영 문화 확산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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