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ㄹ=마리오아울렛 제공.
사진ㄹ=마리오아울렛 제공.

 

[이코리아] 마리오아울렛 홍성열 회장이 '2023 대한민국 CEO 명예의 전당’ 산업-유통부문4년 연속 선정 됐다.

이 상은 산업정책연구원(IPS)이 마리오아울렛 홍성열 회장의 지속적인 리더십과 기업 경영 역량에 대해 빛나는 성취를 반영해 평가됐다.

홍성열 회장은 미국, 일본 등 유통 선진국 신유통업태인 아웃렛(Outlet)을 벤치마킹해 2001년 국내 최초로 정통 패션아웃렛을 가산동에 열었다. 이후 성공적으로 안착시켰고, 국내 아웃렛 붐업 및 가산동을 서울 최대 패션 유통단지로 발전시키는데 기여했다.

마리오아울렛 개점 전, 구로공단은 외환위기 이후 폐허나 다름없는 황무지였다. 이때 홍성열 회장은 2001년 1관 개관을 시작으로, 2004년 2관, 2012년 3관을 차례로 마리오아울렛 패션타운을 오픈했다. 2013년 9월에는 600여 개의 브랜드를 보유한 아시아 최대 규모의 마리오아울렛 패션타운을 완성했다.

또한, 2018년에는 마리오아울렛 1관, 2관, 3관을 동시에 리뉴얼해 건물별 컨셉을 줬다. 1관은 패션 전문관, 2관은 레저 전문관, 3관은 라이프 스타일몰로 구성했다. 특히 3관은 영풍문고가 입점해 쇼핑몰 내 문화공간을 만들었으며 락 볼링장과 게임존을 구성해 스포츠 오락 공간도 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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