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보람그룹 제공.
사진=보람그룹 제공.

 

[이코리아] 상조업계가 장례문화 고급화 전략을 추진하는 가운데, 국내 대표 상조기업으로 꼽히는 보람상조의 행보가 돋보인다.

33년간 전문성을 가지고 선진화된 장례문화를 이끌고 있는 보람상조는 링컨, 벤츠를 거쳐 업계 최초로 캐딜락 에스컬레이드를 본토 미국에서 개조해 국내로 들여와 장의 의전차량 에 도입했다.

현재 보람상조는 캐딜락 에스컬레이드 장의리무진을 20대 이상 운용하며, 장례 의전의 고급화에 힘쓰고 있다. 

일례로 고인을 모시는 장의리무진 도입은 물론 차량의 업그레이드를 통해 고급화 추세를 이끌었고, 업계 유일하게 직영 관리를 통한 고객 만족도 제고에도 힘을 쓰고 있다. 

보람상조는 가격정찰제를 업계 최초로 도입하고 VIP를 위한 장의리무진 서비스를 최초로 제공하는 등 선진화된 고품격 장례서비스 문화를 이끌고 있다.

보람상조의 최철홍 회장은 장의리무진을 고안해 업계 최초로 도입해 장례문화의 획기적인 아이템으로 인정받았다. 

현재 보람상조가 최상급으로 운용하고 장의리무진의 베이스가 되는 차량은 캐딜락 에스컬레이드로 미국 감성이 물씬 풍기는 SUV의 제왕이라 불리고 있다. 보람상조는 해당 차량을 타사와 달리 주력모델로 운영하며, 고객 서비스의 품질을 높이고 있다. 

보람상조의 대표상품 마이스터45를 통해 에스컬레이드 리무진 서비스를 받을 수 있으며, 필요시 옵션으로 추가할 수도 있다. 

상조 시장은 해가 갈수록 규모가 커지고 있다. 2018년 4조 7728억원이었던 상조업계 선수금 규모는 2023년 3월 말 8조 3890억원을 기록했다. 불과 5년 만에 무려 76% 성장한 수치다.

같은 기간 상조 상품에 가입한 회원 수도 급증했다. 2018년 말 516만명이던 회원 수는 2023년 3월 말 기준 833만명을 나타냈다. 이 또한 약 61%의 증가세를 보여주고 있다.  

보람상조 관계자는 “선진화된 장례문화를 선도하고 고급화 수요에 맞게 고품격 서비스에도 힘을 쓰고 있어 향후 더욱 다양한 서비스와 상품들이 출시될 것으로 보인다”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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