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광주은행
사진=광주은행

[이코리아] 광주은행은 2023년 ‘지역재투자 평가’에서 3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획득했다고 6일 밝혔다.

‘지역재투자 평가’는 지역 예금을 받는 금융사가 지역 경제 성장을 돕는데 얼마나 기여했는지를 보여주는 지표로, 지난 2020년 8월부터 금융위원회·금융감독원이 매년 결과를 공개하고 있다.

평가방법은 금융회사의 ▲지역 내 자금공급 ▲중소기업 지원 ▲서민대출 지원 ▲금융인프라 현황 ▲코로나19 관련 금융지원 노력 등 지역금융 지원 전략 세부항목에 대해 정량 및 정성평가 결과를 종합해 산출한다.

평가결과는 5등급(최우수·우수·양호·다소미흡·미흡)으로 구분하고 평가결과는 향후 경영실태평가(금감원) 및 지자체·교육청 금고 선정기준 등에 활용할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광주은행은 모든 평가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획득해 2021년부터 3년 연속 지방은행 부문 최우수 등급을 달성했다.

고병일 광주은행장은 “지역 향토은행으로서의 정체성을 잃지 않고, 늘 지역과 지역민을 최우선으로 생각했기에 얻을 수 있었던 값진 결과인 것 같다”며, “앞으로도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서며 든든한 지역경제의 동반자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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