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리아] IBK저축은행은 8월 한달 동안 서울·부산·울산지역의 ‘소상공인대출 활성화 캠페인’을 시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소상공인 운영자금 지원을 목적으로 시행되는 이번 캠페인 대상은 ‘사업자 햇살론 특례보증’, ‘사업자 APT 담보대출’, ‘소상공인 담보대출’, ‘소상공인 신용대출’이다. ‘사업자 햇살론 특례보증’의 경우 기존 햇살론 대비 낮은 금리가 적용되며, ‘사업자 햇살론 특례보증’을 제외한 상품은 기업자유예금, 정기적금 등 핵심예금 개설 및 카드가맹점 결제계좌 연결 시 우대금리가 적용된다. 서울·부산·울산지역의 경우 가까운 지점을 방문하면 대출신청이 가능하고, 그 외의 지역에서는 인터넷, 모바일을 통한 비대면 대출신청이 가능하다.

한편, IBK저축은행은 올해 출범 10주년을 맞이해 이웃돕기 성금으로 300만원을 부산진구청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IBK저축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국책은행인 중소기업은행의 자회사로서 서민과 중소상공인을 위한 지원에 앞장서겠다"라며, "지역 대표 서민금융기관으로서 부산·울산·경남 지역발전을 위해서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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