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대상그룹 제공.
사진=대상그룹 제공.

 

[이코리아] 대상그룹은 7월 한 달 동안 헌혈 캠페인 ‘전국민 동참 레드챌린지’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여름철 혈액 수급 안정화에 힘을 보태기 위해 기획됐다. 대상주식회사, 대상홀딩스 등 대상 전 그룹사가 참여한다.

대상그룹은 지난 2006년부터 대한적십자사와 매년 헌혈 캠페인을 진행했다. 2019년까지는 대상그룹 임직원들에게 헌혈을 독려하는 ‘휴가 전 헌혈 먼저’ 캠페인이었다. 2020년부터는 ‘전국민 동참 레드챌린지’를 전개해 오고 있다.

헌혈 캠페인으로 확보된 헌혈증은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를 통해 백혈병 소아암 환아에게 기부된다.

‘전국민 동참 레드챌린지’ 캠페인에 참여하려면 헌혈하는 모습이나 헌혈증 등 관련 사진을 SNS(사회관계망서비스)에 게시한다. 이 링크를 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 홈페이지 프로모션 게시판에 올리면 된다.

올해는 생애 최초 헌혈자를 대상으로 한 이벤트도 마련됐다. 생애 최초 헌혈 후 제공되는 ‘MY FIRST 전혈’ 스티커 사진을 SNS에 업로드하면 된다.

자세한 참여 방법은 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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